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선산부의 옛 읍지. 도지에 수록된 선산부(善山府) 옛 읍지로 지역에서 편성되어 상송되었으며,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1760년(영조 36) 이후 전국적 상송령에 따라 수집 편성된 『여지도서』선산편에 이어 지역의 현실을 담은 읍지가 계속 편찬되어 상송되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선산부읍지』가 있다. 『경상도읍지』의 『선산부...
조선 후기에 편찬된 인동부의 옛 읍지. 도지에 수록된 인동부의 옛 읍지로 지역에서 편성되어 상송되었으며,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1760년(영조 36) 이후 전국적 상송령에 따라 수집 편성된 『여지도서』인동편에 이어 지역의 현실을 담은 읍지가 계속 편찬되어 상송되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인동부읍지』가 있다. 『경상도읍지』의 『인동부읍지』는 과거조...
1618년에 최현이 편찬한 선산의 옛 읍지. 선산부사로 부임하였던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1477년 읍민들에게 공평한 세정을 펼치고 관할 지역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로 「선산지도지(善山地圖誌)」를 만들었으며, 이를 행정 자료로 이용하였다. 이후 노경임(盧景任, 1569~1620)은 1601년 『숭선지(嵩善誌)』를 편찬하였으며, 1618년(광해군 10) 인재(訒齋...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던 시기 구미 지역의 역사. 구미시의 ‘구미’ 명칭은 조선시대 선산도호부 상구미면(上龜尾面)·하구미면(下龜尾面)에서 비롯되어 1914년 상하구면·하구미면이 개칭된 상고면·하고면이 구미면으로 통합, 개칭된 데 기인한다. 독립된 행정구역으로서의 구미시는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통합되어 시로 승격하면서 성립하였고,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