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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부읍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124
한자 仁同府邑誌
영어의미역 Town Chronicle of Indongbueup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읍지
편찬연도/일시 1830년대연표보기
책수 20책
가로 35㎝
세로 22.6㎝
표제 仁同府邑誌
소장처 규장각
소장처 주소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관악로 1] 서울대학교 내

[정의]

조선 후기에 편찬된 인동부의 옛 읍지.

[개설]

도지에 수록된 인동부의 옛 읍지로 지역에서 편성되어 상송되었으며,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1760년(영조 36) 이후 전국적 상송령에 따라 수집 편성된 『여지도서』인동편에 이어 지역의 현실을 담은 읍지가 계속 편찬되어 상송되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인동부읍지』가 있다. 『경상도읍지』의 『인동부읍지』는 과거조 장봉주(張鳳周) 항에서 ‘금상경오등과 관사간원정언(今上庚午登科 官司諫院正言)’이라고 적고 있어 1810년(순조 10) 이후 작성한 것이다. 그런데 수록된 다른 읍지들의 편찬 시기가 1830년대이므로 이 읍지도 이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서지적 상황]

『경상도읍지』, 『영남읍지』 등에는 개별 읍지가 수록되어 있다. 편찬 시기는 19세기로 추정되며 『경상도읍지』, 『인동부읍지』(경상도 1), 『영남읍지』『인동읍지』(경상도 4), 『영남읍지』, 『인동읍내』(경상도 2)의 순으로 편찬된 것으로 판단된다. 편찬 시기는 『경상도읍지』의 경우 1832년 무렵, 17책의 『영남읍지』(경상도 4, 규 12173)는 1871년경, 34책의 『영남읍지』(경상도 2, 규 12174)는 1895년경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규장각 소장의 20책 『경상도읍지』 내에는 경상도 71개 읍의 읍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수록된 『인동부읍지』(경상도 1)는 필사본이며, 크기는 35×22.6㎝이다.

[구성/내용]

『경상도읍지』 내의 『인동부읍지』의 목차를 보면 이전의 『여지도서』보다 다양한 항목을 설정하고 내용도 풍부하다. 『인동부읍지』의 목차는 건치연혁(建置沿革), 속현(屬縣), 군명(郡名), 관직(官職), 성씨(姓氏), 산천(山川), 풍속(風俗), 방리(坊里), 호구(戶口), 전부(田賦), 군액(軍額), 성지(城池), 임수(林藪), 창고(倉庫), 조적(糶糴), 천생산성군기(天生山城軍器), 관액(關阨), 진보(鎭堡), 봉수(烽燧), 학교(學校), 단묘(壇廟), 총묘(塚墓), 불우(佛宇), 공해(公廨), 누정(樓亭), 도로(道路), 교량(橋梁), 도서(島嶼)·제언(堤堰), 장시(場市), 역원(驛院), 목장(牧場), 형승(形勝), 고적(古跡), 토산(土産), 진공(進貢), 봉름(俸廩), 환적(宦蹟), 과거(科擧), 인물(人物), 효자(孝子), 효부(孝婦), 열부(烈婦), 충용(忠勇), 제영(題詠), 비문(碑文), 책판(冊板)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인동 지역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여지도서』에 비해 읍의 파악이 훨씬 자세하고 경제 관련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당시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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