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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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의 교지. 교지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문무관 4품 이상의 관리에게 주던 사령(辭令)을 일컫는 것으로, 개국 초에는 왕지(王旨)라고 하다가 1425년(세종 7)에 교지로 개칭하였고 한말에는 칙명(勅命)이라고도 하였다. 구미 지역의 교지로는 154점 정도가 전해진다. 이들 교지를 시호가 내려진 시호교지, 후대에 추증되어 관직에 제수되는 추증교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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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내려진 교첩. 교첩은 주로 5품 이하의 문무관리를 임명할 때 사용되었다. 5품 이하는 낭계(郞階)라 하며, 대간(臺諫)의 서경을 거친 뒤 왕명을 받아 이조 또는 병조에서 발령하였다. 연호 위에는 이조지인(吏曹之印) 또는 병조지인이 찍혔다. 교첩의 서압(署押)은 참의 이상의 당상관에서 1명, 정랑·좌랑 중에서 1명, 모두 두 사람만이 담당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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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여관(汝寬), 호는 근와(芹窩). 증조부는 박수홍(朴守弘)이고, 조부는 박진환(朴震焕)이며, 아버지는 박경휘(朴景輝)이다. 박성유(朴成裕)는 1711년(숙종 37) 무과에 급제하여 용양위부사과(龍讓衛副司果), 동호군(同護軍), 철산진관(鐵山鎭管), 장자둔별장(長者屯別將), 동여덕진관(同如德鎭管), 구산수군첨절제사(龜山水軍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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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박진환(朴震煥)의 효자정려비. 박진환(1605~1650)의 자는 양백(楊伯)이며, 호는 남강(南岡)이고, 관직은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부친 경주부윤(慶州府尹) 박수홍(朴守弘)의 급서(急逝)로 3년 동안 시묘 후 몸이 극히 쇠약하여 46세를 일기로 운명하여 1681년(숙종 7)에 조정으로부터 정려가 내려졌다.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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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밀양박씨 박진환(朴震煥)의 정려편액. 박진환(1605~1650)의 자는 양백(楊伯), 호는 남강(南岡)으로, 관직은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부친 경주부윤(慶州府尹) 박수홍(朴守弘)의 급서로 3년 시묘 후 몸이 극히 쇠약하여 46세의 일기로 사망하자 1681년(숙종 7)에 조정으로부터 정려가 내려졌다. 후에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 박성유(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