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동(內洞)과 고명동(古鳴洞)을 통합하고 두 마을 이름의 첫 음절을 따서 내고동이라 하였다. 내동은 14세기 초에 개척한 마을로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고 안산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명동은 마을 고목에서 새 울음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산황씨(德山黃氏)와 성주배씨(星州裵氏)가 개척한 마을로 무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560년 전 조씨(曺氏)가 개척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내고리를 감싸고 있는 지형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월유봉(350m)의 북동 쪽에 쌀개산(224m)이 자리잡고 있다. 쌀개산의 끝 부근에 내동이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 무래(舞來)마을이 있다. 내동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무래고개가 있고 고개를 넘으면 명태마을과 중부내륙고속국도의 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