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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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2리 웃마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개2리 웃마마을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밤, 즉 보름날 첫 시간인 자정에 ‘골맥이 성황’이라 부르는 수호신이 깃든 마을 입구의 당목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웃마마을에서는 “동제사 잡숫는다”라고도 부른다. 도개리(道開里)는 고구려 아도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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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1리에 있는 수령이 2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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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신라불교 초전지로서 도를 열었으므로 도개면(桃開面)이라 하였다. 길 도(道)자를 쓰지 않고 복숭아 도(桃)자를 쓴 이유는 길 도(道)자를 쓰는 도개리가 있기 때문에 중복을 피하기 위함이다. 또한 구미시에 있는 신라 최초의 가람이 도리사(桃李寺)이므로 복숭아 도(桃)와 길 도(道)를 같은 뜻으로 보아 도개면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신곡방과 도개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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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을 흐르는 하천. 마을 이름 도개(道開)에서 하천 이름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므로, 마을 이름에서 유래를 알아볼 수 있다. 도개는 길이 열렸다는 뜻으로 도리사의 창건과 관련이 있다. 신라 눌지왕(417~458) 때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度和尙)이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인 일선군(지금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 토호인 모례(毛禮)의 집에 숨어 들어와 살면서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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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400여 년 전 아도화상이 불교 전도를 위해 고용살이하던 주인 모례장자가 소와 양을 기르던 곳이라서 소골이라 한다. 도개리 건너편에 있으며, 도리사가 있는 냉산자락 산골짜기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동쪽에 우곡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지금도 옛날처럼 방목은 하지 않지만 소와 돼지를 양축하는 농가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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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다곡리, 신림리에 있는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사업마을. 2007년 2월 20일 농림부에 의해 전국 36개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 중 한 곳으로 도개1리, 도개2리를 포함해 다곡1리, 다곡2리, 신림리 등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신라불교의 요람인 도개리는 구미시가 전통문화체험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아도화상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