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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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해평현이 있을 때 관가의 큰 창고 60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창고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옛날에는 태인경씨, 영양오씨 등 몇 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임진왜란 이후에 번창한 마을이라 한다. 해평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도에는 대창걸로 표시되어 있다. 도문동에서 시작하여 낙동강에 직접 연결된 도문천(너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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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문리는 시문이, 도보골, 내밀이 등 세 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시문이는 조선 초기에 집단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선비는 글을 배워야만 한다’ 하여 마을 이름을 습문(習文)이라 한 데서 유래한 지명으로 음운의 변화로 시문이가 되었다. 도보골은 옛날 보부상이 서울과 다른 지방을 왕래할 때 이 마을에서 쉬어 가는 것을 알게 된 도적 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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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 보부상(褓負商)이 서울과 각 지방을 왕래할 때 주로 이 마을에서 쉬어 갔다. 이를 안 도적이 떼를 지어 이 곳을 자주 털었다는데서 도적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도보곡(盜保谷)이 도보골로 불리워지고 있다. 도문리는 해평면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320m~410m의 산봉우리들이 연결된 지형에 의해 군위군 소보면과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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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매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린다. 인근 마을은 물론이고, 선산군 일원과 칠곡군 인동면, 군위군 소보면, 그리고 의성군 일원의 주민들도 이용하였던 시장으로 번창하였다. 특히 우시장은 전국 단위의 큰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도시화, 근대화에 밀려 우시장은 폐장되어 없고, 생활용품 시장도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명칭만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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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신라 때 병정현·파정현이었다가 고려 성종 때에 해평현으로 개칭되었고, 조선 초기에 인동현에 예속되었다. 그 뒤 해평방·산내방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평방과 산내방을 통합하여 선산군 해평면이 되었고,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해평면이 되었다. 북쪽에서 서쪽으로 경사를 이루는 지형으로 도개면 경계에 냉산이 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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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의 베틀산 서쪽 사면에서 시작하여 도문리, 월호리, 낙성리, 해평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천. 해평천은 『새마을하천표』에 도문천(하폭 20m, 몽리면적 0.17㎢)으로 표시되어 있다. 구미시 지역을 통과하는 낙동강의 중심 하천들 가운데 하나로 해평면 중심지가 하류부에 위치하고 있다. 해평천은 하류 부근에서 직선으로 낙동강에 연결되지 않고 남서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