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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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선주부의 양곡보관 창고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곳터[庫基]라고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을 많이 보관하였다고 한다. 북쪽으로 접성산의 능선에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개길의 서남쪽에 있다. 현재 창고가 있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나 ‘곳터길’이라는 도로명으로 남아 있으며,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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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야은 길재(吉再, 1353~1419)와 관련하여 도(道)를 가르쳐 널리 깨우친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도랑가에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도량댕이[道村, 文章谷]이라고도 한다. 본래 경상북도 선산군 상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률동, 하율동, 송동, 관동, 고기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도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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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수령 42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 관목으로 높이 25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7~17개씩 달리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뒷면에 잎자루와 함께 누운 털이 있다. 꽃은 8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연한 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협과(莢果: 콩처럼 꼬투리로 맺히는 열매)로 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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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고려시대에 선주부(善州府)가 있어 선주터 또는 선기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선주군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기동·오동동·장흥동·신기동 일부·관동 일부·고기동 일부·가암동 일부·아포면 송촌동·숭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선산군 구미면 선기동이 되었다. 1978년 구미시 선기동이 되었고, 1995년 선주동 관할이 되었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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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