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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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1리의 송암천 위에 있는 다리. 송곡교 주변은 송암천의 중·하류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송암천의 범람으로 자연제방과 배후 습지가 미약하게 발달한 곳이며 자연제방 위쪽으로는 밭농사, 아래쪽으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송암천 하류 지역인 송곡교 서쪽으로는 창산(74m)이 있고, 창산의 남쪽인 서남쪽으로는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냉산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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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암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을 상신기, 남쪽을 하신기라고 하는데, 소나무와 바위가 많고 이곳의 지형이 마치 소고삐를 매는 말뚝과 같다고 하여 쇠말뚝이라고 한다. 쇠말뚝은 복우산을 경계로 서쪽으로 상주시와 접하고, 동쪽으로 우리목고개를 지나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옥관리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 인근 수태와 보리골 마을과 더불어 노봉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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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안강인 경암 노경임이란 선비가 임진왜란 후 마을을 개척하였고 태조산 큰 바위 밑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숭암이라 칭하였다. 일명 송암이라고도 한다. 송암마을은 낙동강변을 따라 형성된 제방으로부터 북쪽으로 떨어져 있고 연화봉의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농경지는 마을 주변의 산지쪽으로 논이 나타난다. 송곡리의 자연마을 가운데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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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성동, 송암동, 관동, 신기동 등을 병합하면서 옥성과 관동의 이름을 따 옥관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정동·구평동·죽전동·옥성동·송암동·신기동·중리·이곡동·관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옥성과 관동의 이름을 따서 옥관동이라 하고 옥성면에 편입하였다. 서쪽에 복우산이 있고, 동서로 흐르는 옥관천 변 남쪽으로 우리목·문정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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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 모여 사는 촌락. 조선왕조는 성리학을 지배 이데올로기로 강조하면서 숭유억불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였다. 그러나 고려왕조의 불교적 색채는 조선 전기까지 끈질기게 남아 있었으며, 조선왕조가 추진하는 성리학적 지배이데올로기는 중종 연간을 지나면서 서서히 지방 양반과 일반 백성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남귀여가(男歸女家)의 혼인, 재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