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의 참외농사는 시작이 1973년 칠곡군 석적읍 포남3리에서 참외농사를 짓고 있던 조수완와 장모씨가 마을에 들어와 참외농사를 시작하였다. 1973년 첫해는 원목을 심고 키우다가 1974년부터 원목에서 접목을 하여 재배를 하였다. 이 때 마을에서 장광수, 장석우, 장종수, 장태인, 장세중 씨가 참외농사를 조수완 씨에게 배우면서 시작하였다. 이들은 기존의 벼, 보리의 이모...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형곡동과 칠곡군 북삼읍 경계부에 걸쳐 있는 산. 옛날 모로실마을에 한 젊은이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어느 날 이 어머니가 앉은뱅이병이 들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매일 쓸쓸히 누워만 있었다. 젊은이는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매일 해뜨기 전 한 산봉우리에 올라가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기를 기원하였다. 마침내 그 지성에 감응되어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