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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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대중의 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시설.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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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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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선산읍에서 단계교를 거쳐 이문리로 가는 큰길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노상리(路上里)라 하였다. 처음에는 청송심씨들이 정착하여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여 향촌(鄕村)이라 불렀다. 감둥골은 감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감씨(甘氏)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성걸은 우물이 흐르던 곳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 제단(祭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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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산읍 내고리와 이문리를 잇는 다리. 이곳의 법정동명은 내고리이나 바로 인근에 매화가 많이 나는 마을인 매실골의 이름을 따서 매실교라고 하였다. 길이는 72m, 폭은 10m, 높이는 3.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6개이다. 상행과 하행선 각기 1차선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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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이문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이 곳에 성황단과 여제단이 있었다고 하여 서낭댕이 혹은 서당댕이로 부르고 있다. 서낭댕이는 감천과 대천이 합류하는 서리들에 위치하고 있다. 범람원 상에 위치하여 주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낭댕이는 범람원 상의 앝은 구릉지 상에 위치하여 밭농사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도 59호선과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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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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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을 개척할 때 새와 연꽃이 많다 하여 연봉(蓮鳳)이라 하였다. 비봉산의 봉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영봉(迎鳳)이라 하기도 했으며 조선 초기 전가식, 김숙자, 김치, 하담, 정초, 유면, 하위지, 정지담 등 많은 인물이 이 마을에 살면서 과거에 장원급제 또는 부장원을 하셨는데, 선산의 한 작은 마을 연봉리에서 장원급제를 가장 많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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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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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수령 27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 관목으로 높이 25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7~17개씩 달리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뒷면에 잎자루와 함께 누운 털이 있다. 꽃은 8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연한 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협과(莢果: 콩처럼 꼬투리로 맺히는 열매)로 10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