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00여 년 전 임씨가 와서 살기 시작하여 차차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초곡동에서 낙동강으로 흐르는 시내가 생겨 신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낙동강에 바로 인접한 마을이다. 낙동강변의 논과 산 밑의 밭에는 감나무가 많다. 초곡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이다. 제방 바깥의 경지가 주로 이용되며 마을을 통과하는 국도 57...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의 신내천 위에 있는 다리. 신내교는 옥성면 초곡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시내가 생겨나 이름 붙은 신내라는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길이는 11m, 폭은 10.3m, 유효 폭은 8.5m, 높이는 2.6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1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1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의 신내천 위에 있는 다리. 초곡리에 위치하여 초곡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길이는 12m, 폭은 10.3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국도 59호선을 건설하면서 신내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1966년에 준공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에 있는 수령 63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진화가 덜된 채 오래도록 살아남았다고 해서 화석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