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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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남리는 월류골, 황새골, 봉남골, 창박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월류골은 새벽달이 마을 뒷산에서 물 흐르듯 뜨고 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황새골은 산세가 좋아 황새들이 많이 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남골은 봉덕산(鳳德山) 남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창박골은 부족국가 시대에 개령현 고을 원이 화적들에게 쫓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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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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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에 있는 선산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선산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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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소재리는 오미기(일명 오목이)라고도 하며 소재, 초장골, 대밭골, 장터, 사창, 장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오미기는 고려시대에 강씨(姜氏)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는데, 마을에 다섯 그루의 큰 나무 아래 오목정(五木井)이라는 공동 우물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지형이 오목하게 생겼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초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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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떼. 선산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가다 포상리로 들어서면 군도 15호선을 만나게 되고 이 길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포상리를 지나 소재리 소재마을 앞에 있는 소재지가 오른쪽에 나온다. 소재지 뒤편에 1기가 있으며, 여기에서 소재마을을 지나 봉남리로 가는 길을 따라 남으로 계속 가다 보면 울고개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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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마을로서, 지금의 포상1리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선산 지방의 명현(名賢)인 신당 정붕(鄭鵬)이 처음 입향한 마을로 정붕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을 신당(新堂)게라 하였다. 월류산 지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두루방산(속칭 두루배기)을 이루어 서쪽으로 가다가 낙맥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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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있는 다리. 장대 교량인 옥성대교(L=690m, 31Seg)는 주변 여건과 각종 장애물 간섭, 환경 보존 등을 감안해 계곡 하천 등 장애물 통과 지역에 적합한 특수 교량 공법인 연속압출공법(ILM, Incremental Launching Method)으로 시공하였다. 연속압출공법이란 교량의 상부 구조물을 교대 후방에 미리 설치한 제작장에서 1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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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본래 주아방과 신당방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성면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2월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봉곡리, 포상리가 선산읍으로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옥성면이 되었다. 북쪽으로 삼봉산(447m), 남쪽으로 형제봉과 원통산(436m)이 둘러싼 산간 지역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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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에 있는 고개. 선산읍 소재리에서 습례리로 가는 길목에 언덕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울고개이다. 울고개로 불리는 유래는 여러 가지이다. 옛날 어떤 장군이 이 고개를 향해서 활을 쏜 뒤 얼른 자신의 말을 타고 화살과 누가 더 빠른가 경기를 했는데, 화살보다 늦게 도착하여 비통한 나머지 자살을 해서 울고개라 불린다는 이야기(제보자 : 이영록, 남, 76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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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포상리는 신당포(新堂浦), 신포(일명 웃마을), 명티(미음티), 하송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당포는 신당(新堂) 정붕(鄭鵬)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고, 신포는 신당포리 서쪽에 새로 터를 잡아 이룬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명티는 내고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마을로 이곳에 살던 미인을 쫓아내었다 하여 미인퇴(美人退)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