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깽깽이풀은 꽃이 예쁘고 약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남획이 극심하여 자생지에서의 소멸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黃蓮)·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한편 깽깽이풀의 아름다움에 반한 이들...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에 있는 수령 180년의 느릅나무. 느릅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춘유(春楡) 또는 가유(家楡)라고도 한다. 높이 20m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 대둔산으로부터 함경북도 증산에 이르기까지 표고100~1,200m에 분포한다. 오상리 느릅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3.5m,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