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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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고종 4) 경상북도 구미 지역 출신의 허훈이 금오산 일대를 유람한 후 쓴 기행문. 허훈(許薰, 1836~1907)은 한말의 의병장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방산(舫山)이며 의병장 왕산(旺山) 허위(許蔿)의 맏형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의 공포를 계기로 항일 운동에 나섰다. 1990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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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지역 출신의 허훈이 채미정에서 길재를 추모하며 지은 한시. 허훈(許薰, 1836~1907)은 한말의 의병장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방산(舫山)이며 의병장 왕산(旺山) 허위(許蔿)의 맏형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의 공포를 계기로 항일 운동에 나섰다. 1990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채미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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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지역 출신의 허훈이 채미정에서 길재를 추모하며 지은 한시. 허훈(許薰, 1836~1907)은 한말의 의병장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방산(舫山)이며 의병장 왕산(旺山) 허위(許蔿)의 맏형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의 공포를 계기로 항일 운동에 나섰다. 1990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채미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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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국 직후 선산은 길재(吉再)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길재의 관료 생활은 길지 않았고 정계에서 주목받은 것도 아니었다. 34세가 되던 1386년(우왕 12) 문과에 합격한 이후 1387년(우왕 13) 성균관 학정으로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낙향하는 1390년(창왕 3)까지 4년 동안, 길재는 성균관의 박사(博士), 교수(敎授)와 같은 교육 관련 하위직에서 근무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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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김조(金銚)이다. 김윤(金輪)은 1460년(세조 6)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녹훈되었으며, 1474년(성종 5) 이조좌랑으로 있을 때에 포상의 기준을 정하자는 안을 왕에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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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죽헌(竹軒). 할아버지는 김세권(金世權)이다. 김희설(金希楔)은 선조 대에 통훈대부에 오르고 낙안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병사들을 지휘하여 수차례 전공을 세웠다. 왜군의 숫자가 많아 전세가 불리해졌으나 나라를 위하여 순절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후 임난공신록에 책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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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세계를 올곧고 비옥하게 가꾸며 사는 것은 아름답다. 더구나 남들이 근접하기 어려운, 가치 있는 것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는 일은 아름답다 못해 숭고하다. 판소리 명창 가운데 이런 삶을 살았던 명창이 적지 않지만 근래의 명창 중에서 박록주만큼 그렇게 산 이도 흔치 않다. 수많은 소리꾼 중에서 어떤 소리꾼을 명창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적어도 다음과 같은 조건을 두루 갖추어야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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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열녀. 본관은 김해(金海). 남편은 인동장씨(仁同張氏) 장시호(張時皥)이다. 장시호의 처 김해배씨는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으며 17세에 장시호에게 출가하였다. 성품이 순박하고 행실이 예의에 어긋남이 없어서 시부모에게 극진히 효도하고 동서 간에 화목하며 하인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아껴주니 온 집안이 화목하고 엄숙하였다. 1800년(정조 24) 인동부사 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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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여진(汝珍), 호는 호재(浩齋). 증조부는 허추(許錘), 할아버지는 허선(許譔), 아버지는 사정(司正) 허정(許禎)이다. 1519년(중종 14) 진사시를 거쳐 같은 해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사관(史官)과 주서가 되었다. 조선 중종 연간 기호사림파를 대표했던 정암 조광조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1524년(중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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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심(士心), 호는 낙서(洛西). 죽암(竹庵) 허경윤(許景胤)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생원 남애(南厓) 허참이다. 문학과 행의(行誼)로 사우(士友)가 경복(敬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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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위(許蔿)가 활동하던 시기는 조선 왕조 말기로,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과 그에 따른 을사의병(乙巳義兵), 1907년 해이그밀사사건과 고종의 강제 퇴위, 군대해산으로 이어지면서 조선은 국가로서의 주권을 서서히 상실해가고 있었다. 허위는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막대한 재산을 내어 의병을 결성하여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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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김해. 호는 방산(舫山). 도학문장(道學文章)으로서의 기대 때문에 아명(兒名)을 허도문(許道文)이라 했다. 불고헌 허돈(許暾)이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에 옮겨 살면서 세칭 임은허씨로 불리워졌다. 청추헌 허조(許祚)의 장자로 태어나 백부 허정(許柾)의 양자로 들어갔다. 1894년 동학혁명이 일어나던 해 위암 장지연(張志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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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에서 활동한 행정가. 본관은 김해. 1904년 9월 4일 아버지 허종(許鍾)과 어머니 이녕발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이남이·권태을·주류조이다. 허흡의 가계는 임은동 입향조 허돈(許暾)에서 시작하여 허임(許恁) - 허정(許柾) - 허훈(許薰) - 허숙 - 허종(許鍾) - 허흡(許洽) - 허억(許檍) - 허렴(許燫)으로 이어진다. 허흡의 묘소는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