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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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嶝里 |
영어공식명칭 | Sangd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04월 01일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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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등리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7.374㎢ |
가구수 | 251가구 |
인구[남/여] | 513명[남자 264명|여자 249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등리(上燈里)는 처음에 통세골로 부르다가 대나무와 매화가 많은 곳이라 하여 대매[竹梅]로 개칭되었으나, 이후 민씨들이 마을 위쪽 상봉 등성이에 터를 잡고 거주하면서 상등으로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에 따라 신촌리, 상등리, 호교리, 용전리 일부와 마포면 신흥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로 개설되었다. 1789년에 편찬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의하면, 신촌, 상등, 호교, 용전은 산일면에 속한 마을로 나온다. 현재 상등마을, 장성마을, 호교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상등마을은 1757년 보은이씨 이이직(李以直)이 정착하여 마을이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장성마을의 입향조는 원주원씨로 임진왜란 때 피난 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호교마을은 샛터, 된재, 배부치기, 신만주 등 네 개의 작은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상등리는 동쪽에 금강산(金剛山)[488m]이, 서쪽에 성산[146m]이 있다. 남쪽으로 해남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상등리(上燈里)는 북쪽으로 마산면 학의리, 용전리, 화내리, 동쪽으로 장촌리, 남쪽으로 해남읍 복평리, 해남읍 구교리, 서쪽으로 황산면 일신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7.374㎢이며, 상등리, 장성리, 호교리의 3개 행정리에 251가구, 513명[남자 264명, 여자 2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소득원은 쌀 농사이며, 특작물로 고구마와 양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해남천 물을 이용하여 배추, 고추, 마늘 농사를 짓고 있다. 소나 오리, 돼지를 기르는 축산농가도 있다.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가 있다. 교통은 국도 제18호선이 동서로 지나고 지방도 제806호선이 마을을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