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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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洞里 |
영어공식명칭 | Hak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04월 01일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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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리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5.835㎢ |
가구수 | 180가구 |
인구[남/여] | 336명[남자 167명|여자 169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학동리(鶴洞里)는 마을 산세가 학처럼 생겼다고 하여 ‘학골’, ‘학동’이라고 부른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여 개편에 따라 삼정리, 보동리, 안동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학동마을, 삼정마을, 충무마을, 명량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정마을은 1500년경 입향조 경주정씨 정한철(鄭漢喆)이 순천에서 이주하여 정착함으로써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삼정마을은 1400년경 함안조씨가 거주하였다고 하며, 1710년경 김해김씨 김덕성(金德成)이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충무마을은 1700년경 창녕조씨 조석창(曺錫昌)이 경기도에서 이주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다고 전한다. 명안마을은 1870년경 경주최씨 최몽철(崔夢喆)이 화원면에서 들어왔고, 진주강씨 강기홍(姜己洪)이 완도에서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청룡산[74.8m]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마을이 이루어졌으며, 남서쪽이 바다에 접하여 있다. 서쪽으로 진도가 진도대교로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 사슴섬[녹도]와 현도가 있다.
[현황]
학동리(鶴洞里)는 북쪽으로 선두리, 동쪽으로 용암리, 남쪽으로 녹도[사슴섬]과 현도, 서쪽으로 명량해협을 사에 두고 진도와 마주보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5.836㎢이며, 학동리, 삼정리, 충무리, 명안리의 4개 행정마을에 180가구, 336명[남자 167명, 여자 1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은 배추, 마늘, 담배, 고추, 대파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세 곳의 학동저수지, 6군데의 소류지 물을 이용하고 있다. 학동, 삼정 마을은 일부 농가에서 어업을 겸한다. 주요 시설은 해남우수영유스호스텔,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강강술래전수관, 우수영국민관광지 등이 있다. 교통은 국도 제18호선이 서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주요 문화유적으로는 14기의 수사 공적비군(水使功績碑群)과 3기의 관찰사 공적비군(觀察使功績碑群), 3기의 현감·군수 공적비군, 10기의 학동리 공적비군 등의 유적이 있으며, 1863년 세워진 문내 효자 조석창 감응비각(門內孝子曹錫昌感應碑閣)과 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