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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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上里 |
영어공식명칭 | Seos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서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서상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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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리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서상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340㎢ |
가구수 | 121가구 |
인구[남/여] | 240명[남자 106명|여자 134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서상리(西上里)는 우수영 동헌 서쪽 위에 있는 마을이라 서상(西上)이라 불렀으며, 세편, 서북리라 부르기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상리, 서하리와 남상리·서외리·동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서상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서상마을, 서하마을, 서외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마을들은 우수영이 설치될 때 형성되었으며 우수영성터 권역에 속한다. 서상리, 서하리, 서문외리는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황일면에 속한 마을로 나온다. 서상마을은 연대를 알 수 있는 입향조로는 1720년경 전주이씨 이중창(李重昌)이 진도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서하마을 최초 입향자는 김해김씨라고 전한다. 서외마을은 1481년 밀양박씨 박헌조(朴憲祚)가 송지면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서쪽 관풍재산이 남동쪽 망해산(望海山)[78.4m]으로 이어져 있다. 마을은 망해산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가옥들이 밀집하여 있다. 서쪽 바다와 인접한 곳에 갯벌이 펼쳐져 있어서 낙지를 잡거나, 전복양식과 고기잡이를 할 수 있다.
[현황]
서상리(西上里)는 북쪽으로 난대리, 동쪽으로 동외리, 선두리, 남쪽으로 바다, 서쪽으로 예락리, 바다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1.340㎢이며, 서상리, 서하리, 서외리의 3개 행정리에 121가구, 240명[남자 106명, 여자 1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은 배추, 고추, 양파를 재배한다. 농업용수는 서상제나 난대저수지와 수로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마을 앞 바다에서 숭어, 우럭, 간재미, 장어 등을 잡고, 전복 양식을 하고 있으며, 갯벌에서 게와 낙지를 잡아 가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서상리 동쪽 난대리와 경계를 따라 남북 방향으로 지방도 제803호선이 지나고 있다.
서상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초하루 서상리 서상 산신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산신제를 모시던 제단 옆에 신사(神社)를 세우고 주민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는데도 마을 주민들은 계속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주민들은 2018년 현재도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