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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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松湖里海松林 |
영어공식명칭 | Pinus Thunbergii Forest of Haenam Songho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산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2년 3월 9일 - 해남송호리해송림 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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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해남송호리해송림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 |
출현 장소 | 해남송호리해송림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산9 |
면적 | 16,474㎡ |
생물학적 분류 | 나자식물문〉소나무강〉소나무목〉소나무과〉소나무속 |
개체수 | 639그루 |
관리자 | 해남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해송림.
[개설]
해송림(海松林)은 바다에서 부는 강한 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주로 해안가 방풍림의 역할을 하는 곰솔[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해송은 나무의 색이 일반 소나무에 비교하여 어둡고 검은색에 가깝다고 해서 흑송(黑松)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물학적 특성]
곰솔의 학명은 Pinus thunbergii Parl.이다. 주로 해안가에 자라는 키가 큰 침엽수로서, 높이 약 35m까지 자라기도 한다. 또한 곰솔은 바람과 염분에 강한 양수(陽樹)로 해안 지방의 사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자연환경]
해남송호리해송림은 해안방풍림 기능, 즉 해안가와 도로 사이에 위치하여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다양한 영향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안가 안쪽 마을이나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안방풍림이 식재된 경우가 곳곳에 있다. 해남송호리해송림은 땅끝송호해변의 모래해안 1.5㎞를 둘러싸고 있다.
[현황]
해남송호리해송림은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송호리 바닷가 해변에 위치하며 높이 약 8~5m, 둘레 약 9~20㎝에 이르는 곰솔이 약 1만 6474㎡ 면적에 639그루가 자라고 있다. 다양한 수령의 나무가 숲을 이루어 분포하고 있으며 수령은 평균 200년 정도이다. 가슴 높이에서 나무 둘레 41~120㎝에 이르는 나무가 5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령이 약 200년 정도 되는 가슴 높이에서 나무 둘레 180~220㎝에 해당하는 나무는 전체의 약 4.3%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