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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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南江邊遊園地 |
영어공식명칭 | Bunam Riverside Pleasure Groun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54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광길 |
최초 설립지 | 부남 강변유원지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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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부남 강변유원지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548 |
성격 | 유원지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있는 대표적인 자연 발생 유원지.
[건립 경위]
무주군은 부남 강변유원지를 다양한 경관과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레저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래프팅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변천]
최근 들어, 부남 강변유원지의 아름다운 환경적 요소와 더불어 래프팅과 부남면 체육공원의 조성을 통해 다양한 여가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원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부남 강변 축제와 부남 면민의 날 행사 등의 이용 장소로 활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의 유입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구성]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와 대유리, 굴암리를 거쳐 흐르는 길이 약 13.5㎞의 금강천에 형성되어 있다. 조항산(鳥項山), 옥녀봉(玉女峰), 지장산(地藏山) 등의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는 물 맑은 금강천 강변을 따라 기암괴석과 소,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갖가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대소리 강변의 대문 바위, 배바위, 병풍 바위, 각시 바위, 대유리 강변의 대티 마을 상사 바위, 굴암리 강변의 하굴암 마을 건너편 황새목 절벽, 봉길 마을 가시 바위 등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대소 마을 강변을 비롯한 봉길 마을 백사장, 한티 마을 강변, 상굴 마을 강변, 하굴암 마을 백사장 등 강변 곳곳에 백사장이 형성되어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인근의 부남면 체육공원 안쪽으로 오토캠핑장도 갖추고 있다.
[현황]
금강 최상류인 금강천은 수질이 매우 깨끗해, 맑은 물에서만 서식한다는 쏘가리, 꺽지, 어름치, 모래무지, 자가사리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강변에 늘어선 백사장과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우뚝 솟은 절벽 사이로 강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는 래프팅 명소인 강원도 동강을 빗대어 '작은 동강'이라고 불린다.
매년 여름 시원한 부남 강변 축제가 부남 면민의 날 행사와 동시에 열린다. 행사 전날 전야제로 별자리 탐험 행사가 유명하며 다음날에는 뗏목 재현 및 래프팅, 물 나르기, 물 풍선 터트리기, 강변 마라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 행사 등이 진행된다. 유원지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낚시를 할 수 있어 야영객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부남면 체육공원은 숲속에 차를 갖고 들어가 오토캠핑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