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위치]

『무주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1988]와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2007], 『한국 사지 총람』[2010] 등에는 금평리 흑룡사 터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덕산재에서 동북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흑룡산(黑龍山)의 동쪽 기슭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없다.

[현황]

사찰의 규모와 현황, 운영 시기 등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존 자료에 의하면 조선 시대에 운영된 사찰로 추정되며 면적은 600㎡이다. 과거 주춧돌이 있었으며, 인근 농장에서 기와편 등이 수습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정확한 위치는 물론 육안상 사찰과 관련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흑룡사 터의 위치와 현황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지표 조사가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