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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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貢進里遺物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Archeological Site in Gongji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1458|공진리 1795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이은정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공진리 유물산포지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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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공진리 유물산포지1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1458 |
소재지 | 공진리 유물산포지2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1795 |
성격 | 유물산포지 |
면적 | 23,340㎡[공진리 유물산포지1]|82,250㎡[공진리 유물 산포지2]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공진리 유물산포지(貢進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주고 마을 일대에 분포한다. 공진리 유물산포지1은 주고 마을의 북쪽 구릉 하단부에 자리하며, 공진리 유물산포지2는 주고 마을의 남동쪽으로 펼쳐진 큰 뜰이라 불리는 평야의 서쪽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발간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지표에서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의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형태]
공진리 유물산포지1은 북쪽이 넓고 남쪽으로 점차 좁아지는 삼각형 형태를 띠고 있으며, 면적은 2만 3340㎡이다. 공진리 유물산포지2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긴 장방형으로, 면적은 8만 2250㎡이다.
[출토 유물]
지표 조사 결과 가락고동[방추차]과 회청색 경질 토기편 등이 출토되어 삼국 시대, 고려 시대의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현황]
공진리 유물산포지는 주고 마을 일대의 구릉 지대와 경작지에 분포한다. 주고 마을 중앙에 흐르는 양악천이 공진리 유물산포지1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으며, 유물산포지의 대부분은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이용되고 있다. 공진리 유물산포지2는 경지 정리가 이루어진 논으로 삭평이 심한 편이고, 회청색 경질 토기편을 비롯한 그물추[어망추] 등이 수습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유적은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의의와 평가]
공진리 유물산포지의 입지와 수습된 유물 등으로 보아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의 생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유물산포지의 대부분이 경작지 등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본래 지형이 훼손된 상태이므로 관련 유적 역시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