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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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安里金海金氏門中古文書 |
영어공식명칭 | Documents of the Kimhae Kim Family in Janga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철배 |
작성 시기/일시 | 1885년 - 장안리 김해김씨 문중 고문서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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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시기/일시 | 1885년 - 장안리 김해김씨 문중 고문서 발급 |
소장처 | 김해김씨 문중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
성격 | 고문서 |
관련 인물 | 김현영|김현구 |
용도 | 교지 |
[정의]
1885년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김해김씨 문중 소장 고문서.
[개설]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는 부남면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옛적에는 지삼치(芝三峙)를 넘어 가정자(柯亭子)에서부터 평당(平堂), 대티(大峙), 대소(大所), 도소(島所), 대곡(大谷)에 이르기까지 부남방(富南坊) 전 지역의 행정을 관장한 곳이었다. ‘큰 골짜기’라는 뜻으로 ‘한실’, ‘대곡(大谷)’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부남면으로 편입되었고, 면소재지를 대소리로 옮기면서 ‘장안리’라는 새로운 지명의 법정리가 되었다.
[제작 발급 경위]
장안리 김해김씨 문중 고문서(長安里金海金氏門中古文書)는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거주하는 김해김씨 김현영(金顯榮)이 1885년 무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같은 해 김현구(金顯九)가 절충장군(折衝將軍) 행용양위 부호군(行龍驤衛副護軍)과 행동지중추부사(行同知中樞府事) 겸 오위장(五衛將)에 임명됨에 따라 내려진 교지(敎旨)를 포함한다. 또한 김현구의 품계를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처함에 따라 김현구의 부인을 유인(孺人)에 임명하는 교지가 내려졌으며, 김현구의 부모 및 조부모 내외에게도 추증 교지가 발급되었다.
[형태]
고문서와 고문헌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필사본이며, 규격은 각 고문서의 양식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다. 김현구 교지 75×55㎝, 김현구 처 유씨 교지 75×55㎝, 김현구 교지 75×55㎝, 김현구 교지 75×55㎝, 김현구의 처 유씨 교지 75×55㎝, 김현구의 아버지 김도식 교지 75×55㎝, 김현구의 어머니 최씨 교지 75×55㎝, 김현구의 조고(祖考) 김제홍 교지 75×55㎝, 김현구의 조비(祖妣) 교지 75×55㎝, 김현영 교지 66×78㎝ 등이다.
[구성/내용]
김현영이 1885년 무과에 병과로 급제한 내용을 담은 교지, 같은 해 김현구가 절충장군 행용양위 부호군에 임명되고, 행동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에 임명된 내용을 담은 교지, 품계를 가선대부에 처하는 내용을 담은 교지가 포함된다. 또한 김현구의 부인을 유인에 임명하는 교지, 부모와 조부모 내외에게도 김현구의 품계에 따라 추증하는 교지가 포함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김해김씨는 오랫동안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세거하던 가문이다. 주변 지역에 과거 급제자나 관직자를 거의 배출하지 못한 가문들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장안리 김해 김씨 문중 고문서는 지역 사회 향반 가문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