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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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永祚 |
영어공식명칭 | Gim Yeongjo |
이칭/별칭 | 사재(思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유호석 |
수학|강학지 | 서벽정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두길리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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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학자 |
성별 | 남 |
본관 | 광산 |
[정의]
개항기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사재(思齋). 충목공(忠穆公) 김여석(金礪石)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김영조(金永祚)의 정확한 생몰 연대는 알 수 없지만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찍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 우당(愚堂) 강지형(姜芝馨) 등과 교유하면서 계(契)를 조직하여 서벽정(棲碧亭)[전라북도 기념물 제80호] 강회(講會)에서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는 등 후진을 양성하고 유학을 다시 일으키고자 노력하였다. 서벽정은 김영조, 강지형을 포함하여 당시 지역의 유학자들이 즐겨 모여 학문을 논하던 무주 유학의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