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환경 교육 시설.

[설립 목적]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자연의 이해와 애호, 심신의 단련과 정서의 함양, 질서의 체육과 애국심 고취, 생애 주기 환경 교육, 현장 체험 환경 교육, 생활 실천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1986년 1월 28일 전라북도 내무국 소속으로 개원하였다. 1998년 9월 전라북도 산림 환경 연구소에 통합되었으며, 2002년 1월 1일부터 전라북도 환경 녹지국 관리 하에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간 위탁의 제1기[2002. 1. 1.~2004. 12. 31.]는 원불교 천지 보은회, 제2기[2005. 1. 1.~2007. 12. 31.]는 자연환경 연구소, 제3기[2008. 1. 1.~2010. 12. 31.]는 늘푸른 자연환경 포럼, 제4~5기는[2011. 2. 1.~2016. 12. 31.] 누리가 각각 위탁받아 운영했으며, 제6기[2017. 1. 1~2019. 12. 31.]는 자연 생태 환경 연구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반적으로 환경부 인증 환경 교육, 환경 전문 교육, 자연 보호 교육, 생태 체험 교육 등에 관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핵심 사업으로 꿈길 학교, 풀피리 학교, 찾아가는 자연 학교, 초록 지킴이, 환경 문화 축제, 그린 하모니, 목공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사업으로 녹색 시민 양성과 녹색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 사업으로 나무 사랑 캠프와 목재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숲 탐사, 자연 탐사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급류 타기, 서바이벌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있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목공 체험, 천연 염색, 저탄소 테라리움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강의 프로그램으로 기후 변화 관련 강의, 안전한 먹거리 강의, 자연사 박물관 강의, 기후 변화관 견학, 환경 퀴즈 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 인증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환경 교실[덕유산 생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부지 면적은 4만 9391㎡[도유지 1만 3754㎡, 국유지 3만 5637㎡]이며 건물 면적은 2,377㎡로 연수동, 숙박동 등 기타 9개 동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연수동[1,274㎡], 대강당, 소강당, 식당, 자연사 박물관[130㎡, 309종 471점 소장], 야외 교육장[56㎡], 숙박동[2동, 696㎡], 운동장[1만 2554㎡], 모험 시설[9종], 서바이벌 게임장, 야생화 실습장[900㎡, 30여 종], 관찰로[총 15㎞-칠연 폭포 1.7㎞, 시리봉 3.5㎞, 망봉 4.5㎞, 동엽령 7㎞ 등], 인공 습지[180㎡], 동물 사육장[60㎡] 등이 있으며, 최대 200명[성인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원장 이하 교육부와 운영부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 1명, 부장 2명, 팀장 1명, 홍보 1명, 회계 1명, 교수 3명, 일반 사업 1명,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환경 미화 1명, 환경 강사 6명, 단기 근로 8명 등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자연과 환경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 체험, 강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호국 보훈 의식 확립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청소년 나라 사랑 보훈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