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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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朱支店 |
영어공식명칭 | Muju Branch of KT&G Corpo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9[당산리 12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희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KT&G 소속 지점.
[개설]
KT&G는 담배의 제조와 판매, 홍삼 및 홍삼 제품의 제조와 판매, 식음료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 사업과 관련한 재료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 및 홍삼 제품 관련 유통 및 무역, 방송, 부동산 및 주택, 잎담배 경작 지도, 정부가 지정 또는 위탁하는 시험·검사·검증, 위 각 사항과 관련한 연구, 위 목적 사업의 달성을 위해 필요한 투자·출연·융자·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설립 목적]
KT&G 무주지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KT&G의 모태는 1899년(고종 36) 대한 제국 시절 궁내성 내장원에 설치되어 홍삼을 전매했던 삼정과이다. 삼정과는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48년 재무부 전매국 염삼과로, 1952년 전매청으로 개편됐다. 이후 전매청은 1987년 4월 한국 전매 공사로 공사화 됐다가 담배 판매 시장의 전면 개방으로 1989년 4월 한국 담배 인삼 공사로 사명이 바뀌었다. 한국 담배 인삼 공사는 1996년 7월 홍삼 전매권이 폐지되었고, 1997년 10월 1일 '공기업의 경영 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정부 출자 기관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상법상 주식회사로 개편됐다. 1999년 10월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고, 1999년 홍삼 사업 부문을 분리해 한국 인삼 공사를 설립했다.
2001년 담배 사업법이 개정되면서 담배 전매권이 폐지됐고, 2002년 에이즈 백신 개발 업체인 미국의 백스젠(Vaxgen)과 합작으로 셀트리온을 설립하여 제약업에 진출했다. 2002년 12월 KT&G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4년 KT&G는 태아 산업과 영진 약품을 인수했다. 2008년 이란 및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010년 10월 러시아 공장을 준공하고, 이어 11월에는 KGC 라이프앤진을 출범시켰다. 2011년 6월 소망 화장품을 인수했고, 12월에는 신약 개발 벤처 기업인 머젠스를 인수했다. 2012년 KGC 예본, KT&G 생명 과학을 출범시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T&G 무주지점은 전라북도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의 담배 판매와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진장 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및 난방 텐트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12월 25일 현재 KT&G 무주지점의 담배 판매량은 232만 1408만여 갑이다. 이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담배 소비세 세입은 14억 8802만 원이다. 2016년 현재 한 갑당 460원이 지방세로 되고 있는 담배 소비세가 담배 판매량의 감소로 줄어들어 무주군의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금연 주민의 증가와 함께, 대전 등에서 유입되고 있는 외국산 담배의 판매량 급증 등으로 KT&G 무주지점의 담배 판매량이 감소하였다.
[의의와 평가]
KT&G는 공사에서 출발하여 민영화한 기업으로서 수익의 1.2%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KT&G 무주지점은 전라북도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의 지방세 확충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