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신용 협동조합은 1973년 「신용 협동조합법」[1972년 8월 17일 법률 2338]에 의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설립 목적]

무주반딧불 신용 협동조합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농민과 상민을 위한 대표적인 비영리 금융 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주민들에 대한 금융 및 생활 편의 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8년 8월 25일 사정·교동·율속·오산·왕정 농민 80여 명이 100인 계를 조직한 것이 창립의 계기가 되었다. 1972년 「신용 협동조합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00인 계원 일동이 정부의 인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신용 협동조합 업무를 취급하기로 결의하고, 같은 해 12월 무주 농상 신용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하였다. 1973년 3월 9일 인가 번호 7-45로 정식 인가를 받아 무주 농상 신용 협동조합으로 발족했고, 2013년에 무주반딧불신용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무주반딧불 신용 협동조합은 예금, 적금, 대출, 공제, 신용 카드 등의 금융 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취약 축산 농가에 대한 사료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무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딧불 축제 등 지역 행사도 적극적으로 협찬, 후원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해 각종 장학 사업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 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향학로 33에 위치해 있으며, 2002년에 취임한 김기종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무주반딧불 신용 협동조합은 전라북도 무주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