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농업인 후계자 육성 단체.

[개설]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농업인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업인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 중앙 연합의 195개 시군구 연합회의 하나이다.

[설립 목적]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정부와 일반 농민 간의 교량 역할을 하는 과학 영농의 선구자로서 지도하는 새 농민상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4-H 구락부의 성인 자원 지도자로 농촌 운동에 참여한 지도자들이 1957년부터 4-H 구락부, 농사 개량 구락부, 생활 개선 구락부 등 3개 구락부의 핵심 요원으로 활약했고, 읍·면과 시·군 단위의 자발적인 농촌 지도 자원 봉사 단체를 조직·운영하였다. 1962년 「농촌 진흥법」 공포 이후로는 농촌 지도 기관과의 상호 필요성에 의한 유대 속에 농민 학습 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965년 전국 최초로 농사 자원 지도자 단체라는 농민 자생 조직을 읍·면과 시·군 단위로 결성하였고, 1970년에는 전국 농촌 지도자 협의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무주군연합회가 소속된 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 명칭은 1957년 4월 농촌 지도 자원 봉사 단체로 조직되면서 창립된 이래로 1972년 농사 개량 구락부, 1973년 전국 농촌 지도자 연합회, 1976년 새마을 영농 기술자 연합회, 1989년 농촌 지도자 협의회, 1996년 농촌 지도자 연합회로 각각 개칭되었다가, 다시 1999년에 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정부와 일반 농민 간의 교량 역할을 하면서 마을 농민에 대한 상담 및 새로운 기술 보급과 함께 청소년 육성 지도의 책임 지도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품종 비교, 시범포 설치 및 우량종자 보급, 분야별 과제 교육 실시, 농어민 기술 센터와의 협력, 시범 농장 조성 등의 활동과 함께 농민 권익 보호에 관한 연구 조사 활동도 하며 농촌 부흥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 외에 농업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인 한국 생활 개선회 무주군 연합회, 무주군 4-H 연합회 등과 함께 학습 단체 행사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중앙 연합회와 17개의 시도 연합회 아래에 편성된 195개 시군구 연합회의 하나로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회장은 임용식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농촌 발전, 농업 지도자 육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