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어린이, 기초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력이 풍부한 어린이, 꿈과 끼를 가꾸는 멋진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나라를 사랑하고, 스스로 공부하며, 굳세게 자라자!'이다.

[변천]

1967년 1월 30일 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2일에 무주 중앙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개교 시 무주 국민학교에서 재학생 12학급을 분리·편입시켰으며, 신민철 초대 교장이 취임하였다. 1982년 3월 3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무주중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병설 유치원은 개원 이후 학생 수 감소로 2012년 9월 1일 폐원하였다. 2013년 9월 국민 체육 진흥 공단과 무주 군청의 후원으로 생활 체육 시설과 학생 놀이 기구를 갖추고 마사토와 천연 잔디로 조성한 친환경적인 운동장이 준공되었다. 2015년 3월 1일 제13대 박천규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7년 2월 10일 제50회 졸업식을 통해 56명이 졸업하여 총 4,5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무주중앙초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목표로 학생의 인성과 창의성 교육,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선수부를 운영하여 대회 출전과 장비, 훈련, 지도자, 우수 선수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1994년 3월 1일에 교육 인적 자원부에서 지정하는 교과용 도서 실험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하였으며, 2007년 3월 24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방과 후 학교 시범 학교가 되었다. 2009년 3월 1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디지털 교과서 연구 학교와 무주 교육청 지정 지역 교과서 실험 연구 학교로 운영하였다. 2013년에 제42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 전라북도 태권도 대표 선수로 학생 김형우가 발탁되었다. 2016년 1월 기준 태권도 선수부에서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곡 윤병무]

향로산 기슭에 우뚝 서 있는/ 그 모습 장하도다 무주 중앙은/ 이 나라 새싹들의 배움의 터전/ 배우세 일을 하세 힘을 기르세.

2. 교목: 전나무로 웅장하며 높은 기상과 진취성을 상징한다. 우아한 자태와 높은 기상과 진취성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어린이를 보여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장미로 건강미 넘치는 건전한 마음씨를 상징한다.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어린이를 나타낸다.

4. 교조: 비둘기이다. 평화와 모두가 아끼는 새를 상징한다. 모두를 사랑하고, 서로 사이좋게 도와 가며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어린이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7년 4월 4일 현재 총 17학급에 388명[남 183, 여 20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63명[남 30, 여 33], 2학년은 3학급에 63명[남 27, 여 36], 3학년은 3학급에 71명[남 37, 여 34], 4학년은 3학급에 70명[남 34, 여 36], 5학년은 3학급에 66명[남 28, 여 38], 6학년은 2학급에 55명[남 27, 여 28]이 재학하고 있다. 2017년 3월 1일 현재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1명으로 총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과학실과 컴퓨터실, 도서실, 스마트 교실, 태권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