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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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昌里高昌山神祭 |
영어공식명칭 | Gochang Religious ritual for the mountain Spirit in Gochang-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 |
집필자 | 이상훈 |
중단 시기/일시 | 1990년 - 고창리 고창 산신제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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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 장소 | 소나무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 |
성격 | 마을 신앙|마을 제사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1월 1일 밤 7~8시 |
신당/신체 | 소나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고창리 고창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 밤 7시~8시에 산제당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에서는 고창리 고창 산신제를 모셨으나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제가 끊긴 이유는 제관이 제사를 잘못 지내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선뜻 모시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고창리 고창 산신제는 마을 뒷산 ‘매밭골’ 아래 줄기에 있는 소나무에 지냈다. 이곳에는 5~6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고창 마을 입구에서는 당산나무에 당산제를 지냈다.
[절차]
고창리 고창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 밤 7시~8시에 지낸다. 제관(祭官)은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맞추어 깨끗한 사람으로 선정한다. 제관은 3일 동안 목욕재계하고 금기를 지킨다. 제사 비용은 가구별로 쌀을 거출한다. 제사 음식으로는 돼지머리[수퇘지], 삼색실과 등을 준비한다. 제의는 일반적으로 유교식 절차에 따라 대개 진설(陳設), 재배(再拜), 헌작(獻爵), 재배, 소지(燒紙), 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축문은 따로 없고 가구마다 소지를 올린다. 산제당에서 제를 모신 이후에 마을 입구 당산나무에 부부간에 가서 당산제를 모신다. 이때는 풍물을 울리고 마을 사람 모두가 참여한다.
[축문]
고창리 고창 산신제의 축문은 따로 없다. 소지는 세 번 올린다. 산신, 국태민안, 마을의 안녕 등을 위하여 소지를 올렸다.
[부대 행사]
고창리 고창 산신제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복하고 한바탕 신나게 놀았다.
[현황]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은 성산 배씨, 전주 이씨 등에 의하여 형성되었으며, 1990년 무렵에 고창리 고창 산신제가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