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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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抱川立石時祭文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근호 |
작성 시기/일시 | 1600년 - 「포천 입석 시제문」 이호민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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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문서 |
관련 인물 | 이호민 |
용도 | 제문 |
[정의]
조선 후기 이호민(李好閔)이 포천 지역의 선조 무덤에 석물을 세우고 사용한 제문.
[개설]
「포천 입석 시제문(抱川立石時祭文)」은 이호민[1553~1634]이 포천 지역에 있는 무덤 앞에 석물을 설치하고 제사를 올릴 때에 축문처럼 읽었던 글이다. 누구의 무덤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600년(선조 33)에 이호민이 자신의 5대조와 6대조의 무덤을 포천 지역으로 옮겼다는 기사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된다.
[제작 발급 경위]
「포천 입석 시제문」은 이호민이 자신의 선조들 무덤을 포천으로 이장한 뒤 석물 등을 다시 설치하고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구성/내용]
「포천 입석 시제문」은 먼저 무덤 이장 후 석물 등이 황폐해져 볼 수가 없어서 비용을 모아 다시 설치했음을 말하고 있다. 이어 자신이 오랫동안 관리로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기력도 쇠하여졌기에 급한 마음이 생겨 일하는 사람을 재촉해서 새롭게 지석(誌石)을 세웠음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