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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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寧布敎堂 |
이칭/별칭 | 법륜사(法輪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동산길 11[완전리 76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동철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소속 포교당.
[개설]
신녕 포교당은 신녕면 완전리 주택이 밀집한 평지에 있다. 200여 년 전에 창건되어 당시에는 법륜사(法輪寺)였다고 하는데, 현재 있는 포교당은 1924년 박희웅 화상에 의해 세워졌고, 1960년대부터 학산(學山) 이 부흥에 힘써 지금의 사세를 이루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신녕 포교당은 원래 법륜사로 개창하였다고 하는데, 남아 있는 부도가 1880년(고종 17)에 조성된 것이어서 법륜사의 초창은 19세기 후반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있는 포교당의 건립은 1924년 박희웅 화상에 의해 세워졌고, 1961년 학산 스님이 발원하여 포교당 내 산령각을 건립하고 산신도를 봉안하였다. 그래서 입구에 신녕 포교당과 법륜사의 푯말이 나란히 적여 있다.
[활동 사항]
신녕 포교당은 신녕면 소재지에 자리하여 신녕 면민들의 교육과 불법 홍포를 위한 도심 속의 사찰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의 포교당 역할을 담당하면서 인근 군부대의 군 법회를 통한 포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황]
신녕 포교당의 사내 건물은 극락전과 요사, 석탑이 있다. 극락전은 1924년 건립된 것으로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있다.
[관련 문화재]
신녕 포교당에는 부도 1기가 있다. 사각 기둥 탑신에 옥개석을 갖춘 부도로 조성 시기가 1880년(고종 17)임을 알 수 있는 명문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탑 등은 모두 1960년대 이후에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