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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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석은 고려 태조 왕건의 왕비인 해량원부인(海良院夫人)이 태어난 곳이다. 예전에는 김싯골 또는 짐수골로 불렀다고 한다. 낙성리는 낙성1리와 낙성2리로 나누어져 있는데 금석은 낙성1리에 속해 있다. 금석은 미석산(彌石山, 168m)의 남동쪽에 펼쳐진 들의 구릉지 경사면에 위치해 있다. 미석산의 봉우리에서는 낙동강의 하도와 백사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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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에 건립되어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 진락당(眞樂堂) 김취성(金就成), 용암(龍巖) 박운(朴雲),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 두곡(杜谷) 고응척(高應陟)을 배향하고 있다. 1787년(정조 11)에 사액되었으나 서원철폐령에 따라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그 후 1933년에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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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의 습문천 위에 있는 다리. 지역의 낙봉서원의 이름을 딴 낙성리에 위치하여 낙성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24m, 폭은 8.5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3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도는 한쪽에만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RTA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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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있는 수령 1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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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산포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가다 해평면 소재지에 이르면 오른쪽에 해평초등학교가 있고, 그곳을 지나 면 소재지가 거의 끝나는 지점에서 서쪽의 낙성1리로 들어가 앞들 쪽으로 난 길을 따라 상리마을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해발 60m 정도의 얕은 구릉이 나온다. 유물산포지는 이 구릉의 동쪽 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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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전통 가옥. 마당을 사이에 두고 一자형 안채와 사랑채가 튼 ㄱ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반, 측면 2칸 크기의 팔작지붕집이다. 평면구성을 보면 대청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안방과 부엌을 설치하였고, 오른편에는 건넌방과 퇴칸을 두었다. 부엌을 제외한 각 칸의 전면에는 퇴를 빼내 마루를 설치하였다. 사랑채에는 방과 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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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매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린다. 인근 마을은 물론이고, 선산군 일원과 칠곡군 인동면, 군위군 소보면, 그리고 의성군 일원의 주민들도 이용하였던 시장으로 번창하였다. 특히 우시장은 전국 단위의 큰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도시화, 근대화에 밀려 우시장은 폐장되어 없고, 생활용품 시장도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명칭만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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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있는 재래시장. 해평시장 자리에는 조선 선조 때까지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없어졌다. 이후 해평면 낙성리 지역을 중심으로 상업이 발전하여 시장의 형태를 이루었으며, 1920년대 초부터 정기시장을 형성하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들어서는 오일장으로 크게 발전하였으며, 특히 우시장은 하루에 소가 300마리 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