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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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시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구미 지역의 3·1운동은 3월 12일 진평동에서 시작되어 약 한 달 동안 전개되었다. 진평동 독립만세운동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4차례에 걸쳐 적게는 20~30명에서부터 많게는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포되어 6개월 이상 감옥 생활을 한 인사만도 25명이나 되었다. 또 4월 3일 해평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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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었던 교통 통신 기관. 구며역(仇旀驛)은 오늘날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에 설치되었다. 구며역 외에 구미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으로는 상림역(上林驛, 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연향역(延香驛, 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안곡역(安谷驛, 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양원역(楊原驛, 현 구미시 진평동) 등이 있었다. 왕래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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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김응해의 선정비. 김응해(金應海)는 무과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630년(인조 8)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632년(인조 10) 정주목사로 승배되어 떠났다. 그가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높이 133㎝, 너비 64㎝, 두께 19.5㎝의 비신을 세우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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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인물 서현주의 선정비. 서현주는 인동 출신으로서 가뭄이 극심한 해에 양곡을 풀어 가난한 주민을 구제하였는데, 이때 혜택을 입은 주민들이 이를 기려 비석을 세웠다. 비석은 팔작지붕의 덮개돌에 귀부를 갖춘 형태이다. 비신은 높이 126㎝, 너비 38㎝, 두께 18.5㎝이며, 덮개돌은 높이 43㎝, 너비 76㎝, 두께 56㎝이다. 귀부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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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설치되었던 교통 통신 기관. 양원역(楊原驛)은 현 구미시 진평동에 설치되었다. 양원역 이외에 구미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으로는 구며역(仇㫆驛, 현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상림역(上林驛, 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연향역(延香驛, 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안곡역(安谷驛, 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등이 있었다. 왕래하는 관료나 사신들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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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교통·통신기관으로 설치된 역(驛)과 원(院). 역은 전통시대 공공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교통·통신기관이다. 국가의 명령과 공문서의 전달,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 및 외국 사신 왕래에 따른 영송(迎送)과 접대, 그리고 공공 물자의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된 교통·통신기관이다. 흔히 우역(郵驛)·역관(驛館)이라고도 하였다. 원나라 참적(站赤) 제도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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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원세정의 불망비. 원세정은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진출, 1855년(철종 6)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859년(철종 10) 이임하였다. 그는 4년 동안 인동부사로 있으면서 도목정(都目政)에 따라 승진하였으며, 백성들이 인동부사로 베푼 선정을 기려 비를 세웠다. 높이 116㎝, 너비 54㎝, 두께 27㎝의 비신을 세우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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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동현감 이보의 송덕비. 이보(李輔)의 자는 경임(景任), 호는 남계(南溪)이며,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군위 소보 출신으로 유성룡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90년(선조 23)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김해(金垓)의 종사관(從事官)으로 활약하면서, 1594년 인동현에서 둔전관겸가수(屯田官兼假守)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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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이희원의 선정비. 이희원(李熙遠)은 무과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834년(순조 34)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837년(헌종 3) 도목정(都目政)에 따라 승진하여 이임하였다. 그가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높이 98㎝, 너비 42㎝, 두께 12㎝의 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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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정소의 선정비. 정소(鄭熽)는 무과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843년(헌종 9)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845년(헌종 11) 도목정(都目政)에 따라 승진하여 이임하였다. 그가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높이 111㎝, 너비 42㎝, 두께 16㎝의 비신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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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말 인동부사를 역임했던 정홍채의 선정비. 정홍채는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진출하였으며, 1878년(고종 15)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882년(고종 19)에 임기가 만료되어 이임하였다. 그는 인동부사로 재임하면서 특히 백성들을 애정으로서 보살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비석은 덮개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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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진평동은 진평(眞坪), 양원(楊原), 역촌(驛村), 도세[道西]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진평은 낙동강 변에 옥토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신라 진평왕이 사냥 왔다가 머물렀을 때 왕의 이름을 따 진평이라 하였다고도 전한다. 양원은 마을 앞에 흐르던 이계천(飴溪川) 변에 수양버들이 줄을 이어 늘어져 경관이 좋을 뿐 아니라 물이 맑고 마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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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했던 홍훈의 선정비. 홍훈은 음사로 벼슬길에 진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875년(고종 12) 경상도관찰사로 도임하였다. 관찰사로서의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1875년에는 부민(富民)과 지방 사족(士族)에 대한 수탈과 침학이 극심하여 죄를 씌워 재물을 빼앗고, 수많은 세납물을 갖가지 방법으로 횡령, 남징(濫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