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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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대중의 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시설.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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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관광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와 사회 현상으로서의 관광 현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관광 행위는 좁은 뜻으로는 다른 나라나 낯선 지역의 풍경·풍습·문물(文物) 등을 보거나 체험하는 일이고, 넓은 뜻으로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가리킨다. 관광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는 tourism인데, 이것은 포괄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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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공업 중심 도시.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고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8㎞이고 남북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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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지역 공원 시설 관리 기관. 구미 지역의 금오산도립공원, 동락공원, 공원시설, 강변체육공원 등을 관리함으로써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전제로 국민정서 함양의 장과 휴식 공간 등을 관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6월 1일 금오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 1월 7일에는 금오산도립공원의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하여 경상북도립공원관리조례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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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구미시 보훈회관은 구미 지역 국가유공자 회원들이 상부상조하여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서는 조국통일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구미시보훈회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468-3번지[산책길 33-3]에 지하 1층에 지상 5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대부분을 상가로 임대하여 임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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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의 역사. 구미 지역은 1895년 지방제도의 개편 때 선산군·인동군으로 설립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산군은 선산면과 고아면으로 분리되고, 인동군은 폐지되어 칠곡군에 병합되었다. 해방 후 1963년 선산군의 구미면이 구미읍으로 승격되었고, 1978년에는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하여 구미시로 승격하면서 선산면에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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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산.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적인 산으로, 칠곡군과 김천시의 경계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금오산을 고려시대에는 남숭산(南崇山)이라고 했으니, 이러한 지명의 유래는 중국에서 기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문종은 왕자를 출가시켜 이 산에서 수도하게 하였고, 훗날 대각국사로 봉하여 불교의 포교 및 국정의 자문에 임하도록 했다. 이는 금오산의 품격과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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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과 칠곡군 북삼읍, 김천시 남면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금오산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金烏山)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970년 6월 1일 경상북도 공고 제95호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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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 관리 기관. 197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은 37.29㎢의 면적에 정상의 높이가 976m이며, 기암괴석과 수림, 계곡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변에는 채미정,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 금오산성 등의 유적과 대혜폭포, 도선굴, 금오랜드, 금오지, 야영장,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등이 있다. 경상북도 금오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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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북도 구미 지역 금오산에 축조한 이중의 석축 산성. 금오산성을 처음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고려 후기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일삼자, 인근 선산·인동·개령·성주 백성들이 금오산(金烏山)에 피난하여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고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이곳에 군량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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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저수지. 금오산저수지는 1945년 1월 1일 저수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여 1946년 12월 31일에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금오산저수지는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1종 저수지로 인가 면적은 6,444,000㎡이며, 수혜 면적은 600,000㎡이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고위 평탄면에서 내린 빗물 등이 북쪽 계곡을 따라 모이고, 명금폭포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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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동에 있는 재래시장. 금오시장은 일반적인 오일장 형태에서 발전한 재래시장이라기보다는 상가 중심의 시장이라 할 수 있다. 41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며 요식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식료품과 가구, 전기, 주방용품 관련 도소매 업체가 입주해 있다. 금오시장은 구미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구미역에서 6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구미중앙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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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선기천 위에 있는 다리. 남퇴이에서 유래한 남통동에 있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남통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20m, 폭은 20m, 높이는 4.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2차선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GP인 콘크리트교이다. 남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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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쪽 금오산 자락의 도수곡(盜首谷)으로 통하는 길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남통동은 남통, 덕방(덕뱅이), 독안(봉양), 구곡산(아홉싸리), 성안, 대혜창곡(댈창골) 등 여섯 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방은 덕이 있는 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고, 독안은 외롭고 작은 기러기라는 뜻인데 유래는 확실치 않다. 구곡산은 골짜기가 아홉 개가 있어 유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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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도선굴 암벽 두 곳에 새겨진 글자. 남통동 도선굴 통로 기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천석통로(穿石通路)라는 내용의 도선굴 통로 왼쪽 수직 암벽에 새긴 암각문이고, 다른 하나는 도선굴 내부 돌출된 벽 위에 고정시킨 금오산 굴 통로기(金烏山窟通路記)라는 제목의 직사각형 판석(板石)의 명문(銘文)이다. 금오산 굴은 금오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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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기동과 김천시 아포읍에 걸쳐 있는 저수지. 대성저수지는 1962년에 준공하였으며, 시설 노후로 1994년에 구미 농지개량조합이 취수시설 보수를 계획하여 1995년 보수를 완료하였다. 2001년부터는 구미천과 함께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성저수지는 1종 저수지로 인가 면적은 40,397,000㎡이며, 수혜면적은 3,020,000㎡이다. 일일 수용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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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에 자리한 대혜곡의 폭포. 금오산 정상 근처 산성 안에는 1595년경 임진왜란 당시 만들어진 아홉 개의 우물[九井]과 일곱 개의 못[七澤]이 있어 거기서 비롯된 큰 계곡을 대혜계곡이라 하였고, 그 곳에서 형성된 폭포를 대혜폭포라고 하였다. 또 그 물이 여울을 이루어 구미 지방의 용수 공급에 큰 혜택을 주었다는 의미에서 대혜폭포라 불렸다는 설도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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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식물상(flora)과 합쳐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구미시를 대표하는 금오산 일대와 구미시의 하천을 중심으로 동물상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포유류, 양서·파충류, 조류, 어류, 곤충류, 저서성(底棲性) 대형무척추동물로 나누어 살펴본다. 1987년 자연생태계 전국조사와 1998년 전국자연환경조사를 통해 총 5목 10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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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을풍물보존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순수예술 축제. 무을풍물은 300여 년 전인 조선 영조시대 구미 수다사(水多寺)에서 탄생했으며 시대를 거치는 동안 영남뿐만 아니라 전국 풍물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되었다. 법명이 전해지지 않는 정재진이란 승려가 꿈에서 도깨비들과 놀고 장난쳤던 일들과 구전돼 오던 내용을 소재로 풍물가락을 만들어 마을로 전파해 무을풍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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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희광의 별명은 박상만(朴相萬)이다.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박윤하(朴胤夏)이다. 박희광은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8세의 나이로 부친을 따라 만주로 갔다. 16세 때 봉천성(奉天省) 남성자학교(南省子學校)를 졸업하고 오동진(吳東鎭) 휘하 통의부(統義府)에 자진 입대하여 6개월간 군사 훈련을 받았다. 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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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사진은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으로, 사진의 가장 기본 소재이면서 동시에 제일 중요한 요소는 빛이다. 즉, 사진은 빛과 그림의 합성어이므로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의미하며, 카메라의 기계적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의 형상이 나타난다. 구미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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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과 해평면 해평습지에서 여름을 나는 백로과에 속하는 새. 백로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서식한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데,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는 모두 64종이고 우리나라에는 8속 14종이 서식한다. 이 가운데 백로과 백로속은 5종으로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가 있다. 이들 5종 가운데 대백로를 뺀 4종만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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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남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오산천변(烏山川邊)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新基]라고도 불렸다. 오산은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기암절벽과 급경사가 많은 금오산도립공원 입구의 첫 마을로, 대성저수지가 인접해 있다.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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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체육관 등의 다양한 종합 체육시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제24회 88서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올림픽 정신의 전승과 평소 시민 체력증진을 위해 전국 광역시, 도 단위로 1개소씩 건립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건립하였다. 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1년 12월 7일에 금오산 아래 구미시 원평동 964-45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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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나타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이며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며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8.8㎞이고 남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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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과 해평면 해평습지에서 여름을 나는 백로과에 속하는 새. 백로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서식한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데,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는 모두 64종이고 우리나라에는 8속 14종이 서식한다. 이 가운데 백로과 백로속은 5종으로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가 있다. 이들 5종 가운데 대백로를 뺀 4종만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