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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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義山 |
이칭/별칭 | 선의산(宣衣山),쌍계산,마안산(馬鞍山)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서이 |
전구간 | 선의산 - 경상북도 청도군∼경상북도 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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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선의산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
성격 | 산 |
높이 | 756m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선의산(仙義山)[756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宣衣山)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연환경]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선의산은 남천면의 주산이다. 사룡산에서 시작하는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에 해당하며 동으로는 대왕산, 발백산, 구룡산, 사룡산으로 연결되며 남으로는 용각산이 우뚝 솟아 연결되며 비슬산으로 뻗어나간다. 산의 동쪽에는 소붓골산[비로봉], 큰골산, 천주산 등이 있고, 관곡지, 신천지 등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이 나타난다.
선의산 일대의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 또는 분출한 주산 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부에 반상 안산암이 약간 분포하고, 북쪽 사면에는 중성암맥이 분포하며, 동쪽과 남쪽 사면에는 산성암맥이 나타난다. 선의산과 남쪽의 용각산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암은 7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현황]
선의산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청도군 매전면과 경산시 남천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5호선이 관하천 골짜기를 따라 지나가고, 서쪽에는 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인 중앙 고속 도로와 경부선이 남북으로 지나간다.
산행 코스는 선의산과 용각산을 잇는 종주 산행이 인기가 있으며, 경산과 청도 쪽 들머리를 합쳐 약 10군데에서 접근할 수 있다. 그중 원점 회귀가 가능하고 등산로 정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곳은 경산시 남천면의 송백 2리 도성사 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