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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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亭上里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산33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심영호 |
소재지 | 정상리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산33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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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정상리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1201 일대 |
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위치]
운문면 정상리 새말 마을에서 북서쪽에 있는 용천 약수탕으로 이어지는 골짜기가 있다. 골짜기의 양쪽 능선 말단부에 정상리 유물 산포지 두 곳이 분포하고 있다.
[출토 유물]
1. 정상리 유물 산포지 ①
운문면 정상리 질멀 마을의 동쪽에 있는 해발 336m 능선의 남서쪽 말단부에 있다. 2003년도 조사 시에 토기 조각이 다수 관찰되었으나 2012년 조사에서는 지표상에서 조선 시대 자기 조각이 소량 채집되었다. 유물 산포지의 남동쪽으로 인접하여 정상리 고분 떼가 있어 고분 때와 연관된 유적이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정상리 유물 산포지 ②
운문면 정상리 상당 마을 북동쪽에 있는 전기밭들에 있다. 전기밭들을 사이에 두고 정상리 유물 산포지 ①과 정상리 고분 떼가 분포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삼국 시대 토기 조각과 고려 시대·조선 시대 자기 조각, 기와 조각이 채집되었다. 유물 산포지 주변으로 정상리 고분 떼와 정상리 절터가 분포하고 있다.
정상리 새말 마을과 상당 마을 사이의 전기밭들 중앙부에서 기와 조각과 자기 조각 그리고 토기 조각 등이 일부 수습된다. 정상리 사지로 알려진 곳과는 400여 m 거리에 있어 절터를 포함해서 마을 유적의 흔적으로 볼 수 있다.
[현황]
정상리 유물 산포지 ①은 남서 사면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분포하고 있다. 북쪽과 남쪽은 완만한 지형을 하고 있어 분묘가 다수 분포하며 논과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상리 유물 산포지 ②는 서에서 동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계단식 경작지로 조성되어 있다. 유물 산포지가 있는 일대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정상리 고분 떼가 정상리 절터가 있어 정상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