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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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基常 |
이칭/별칭 | 형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음관.
[가계]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형여(亨汝). 할아버지는 김성응(金聖應)이고 아버지는 승지 김치묵(金峙默)이며, 어머니는 현감 송익흠(宋益欽)의 딸이다. 부인은 한용정(韓用靜)의 딸이다.
[활동 상황]
김기상(金基常)[1770∼?]은 음보로 출사하여, 1819년(순조 19) 10월 청도 군수로 부임했다가 1820년(순조 20) 4월 벼슬에서 물러났다. 그 후 1821년(순조 21) 왕실 상사(喪事) 때 종척 집사(宗戚執事)로 선발되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품계를 올려 받았다.
1822년(순조 22) 임금의 특별 명령에 따라 승지에 임명되었다. 1823년(순조 23) 효희전(孝禧殿)의 관원으로서 홍이간(洪履簡)·정의(鄭漪)·홍현주(洪顯周)·김기후(金基厚)·박제일(朴齊一) 등과 함께 숙마(熟馬)를 하사받았으며, 가선대부에 올랐다. 1828년(순조 28) 도총부 부총관(都摠府副摠管)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1833년(순조 33) 임금의 특지로 강화부 유수(江華府留守)에 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