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매전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매전면사무소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자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상남면, 적암면, 중남면이 합하여 매전면이 되었고 1931년에 종도면이 폐지될 때 하평, 상평, 관하, 금천, 덕산, 두곡 등 6개 동리가 매전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전면사무소는 현재 자리에 기와 건물을 청사로 쓰다 1989년에 기와 건물을 허물고 지금의 청사를 지어서 현재까지 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청도 반시, 원예 특작, 새마을 운동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매전면사무소의 관할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130.08㎢이고, 2016년 6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2,121세대 3,945명[남자 1,969명, 여자 1,976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20개의 법정리[남양리·당호리·금곡리·동산리·북지리·용산리·온막리·호화리·장연리·예전리·내리·지전리·송원리·구촌리·하평리·상평리·관하리·금천리·덕산리·두곡리], 27개의 행정리, 119개의 반, 75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매전면사무소 직원은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면장과 부면장 각 1인을 비롯하여, 주민 복지 담당 7명, 재무 담당 2명, 민원 담당 2명, 산업 담당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