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암 재활 전문 의료 기관.

[설립 목적]

양방과 한방 그리고 고주파 온열 암 치료와 다각적 면역 강화 요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최신 의학을 창출하여 가정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암환자의 통합 면역암치료 및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의료법인 선한 의료 재단 청도 자연 요양 병원은 2010년 1월에 개원되었다. 같은 해 8월 1일에는 계명 대학교 동산 병원과 협력 병원 결연을 맺었고, 같은 달 5일에는 대구 파티마 병원과 협력 병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1년 3월에 영남 대학교 의료원의 협력 병원이 되었으며, 2012년 2월에 대한 적십자사 후원 기관으로 등록하였다. 2012년 3월에 고주파 온열 암 치료 기계를 도입하여 고주파 온열 암 치료 센터 개소 및 치료를 시작하였다. 2014년 9월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 병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6년 3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주기 인증을 받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 되었으며 2020년 3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주기 인증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도 자연 요양 병원의 업무의 핵심은 암 재활 프로그램이다. 암 재활은 면역력 강화, 운동 능력 강화, 통증 치료, 심리 치료, 영양 공급, 피로 조절, 부종 치료, 위장관 기능 회복 등을 의미한다.

암 재활 프로그램은 자연 치료 요법, 한방 요법, 면역 요법, 식이 치료, 고주파 온열 암 치료 등으로 나뉜다. 암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청도 자연 요양 병원은 외과와 한방과 및 고주파 온열 암 치료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외과, 한방과, 고주파 온열 암 치료 센터를 통해 통합 면역암 치료를 하고 있다.

병원 시설은 대표적으로 진료실과 한방진료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 센터가 있으며, 물리(도수) 치료실과 체력 단련실, 한방치료실 이외에 간호과와 원무과, 병실, 휴게실, 노래방, 문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현재 병원장 및 한방원장 등 총 2명의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식생활의 변화와 사회 환경의 오염으로 암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청도 자연 요양 병원은 암환자 재활을 위한 다양한 의료 활동으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