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청도군 재향 군인회는 군복무를 마친 전역 군인들의 친목, 애국, 명예를 목표로 회원 상호간의 친선 도모 및 단결과 권익 신장, 회원 복지를 도모하면서 국가 안보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12월 12일에 경상북도 재향 군인회가 설립된 후 33개 시·군·구회 및 읍·면 동회가 설립되었는데 이때 청도군 재향 군인회도 함께 창립되었다. 2004년 6월에는 지구별 청년단 5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청도 지부 청년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청도 지부는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국가에 대한 애국심 고취, 명예 단체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2007년 6월 20일에 자매 부대인 7516부대를 찾아 준비한 음식으로 장병들을 위로했다. 2007년 8월 10일에는 청도 대남 병원 효사랑 마을을 찾아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하는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012년 4월 6일에 청도군 재향 군인회가 향군 조직 활성화와 자립 기반 조성에 획기적인 노력의 성과로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제60차 전국 총회에서 최우수 단체 표창을 받았다. 매년 10월에는 재향 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조직 구성은 회장 1명, 부회장 4명, 사무국장 1명, 이사 약간 명, 감사 1명으로 되어 있으며, 회원 약 1,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도군 재향 군인회 산하 조직으로는 지역별로 청도읍과 매전면, 금천면, 운문면을 포함한 산동 지구와 각북면, 각남면, 이서면, 화양읍을 포함한 산서 지구로 나뉘어서 별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 향군 청년단이 조직되어 2012년 현재 약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청도 지부는 지역에 거주하는 군 전역자 중심으로 모인 단체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관계 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군민을 위한 사회봉사와 지역 발전에 디딤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