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에 있는 복지 기관.

[설립 목적]

지역 자활 센터의 설립 목적은 절대 빈곤 계층의 빈곤 탈출과 차상 위 계층의 빈곤화 방지이다. 자활 사업은 일자리, 기술, 자금 부족으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 대해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지역 사회 내에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활 의지와 자립 기반을 가진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천]

2004년 4월 1일에 보건 복지부 제233호에 의해 청도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2004년 4월 7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498 청도읍사무소 2층에 청도 자활 후견 기관으로 개관하였다. 2004년 7월 26일에 사무실을 고수리 969-13으로 이전했다.

이후 2007년 7월 1일에 경북 청도 지역 자활 센터로 센터 명칭을 변경한 후 유료 간병 사업인 참사랑 간병 사업단을 구성한 후 이동 목욕 사업을 실시하였고, 8월에는 청도 사랑 생활환경 개선 사업단을 구성하였다.

2008년 7월에는 효 재가 장기 요양 기관 시설 인가를 받고, 자활 공동체 제1호 청도 사랑 간병 공동체와 자활 공동체 제2호 흙 살림 영농 공동체를 출범하였다. 2008년 8월 18일 사무실을 화양읍 송북리로 이전하였다. 이후 2009년 8월 자활 공동체 제3호 하늘 지붕 인테리어 공동체를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도 지역 자활 센터의 주요 사업에는 자활 행정으로 자활 사업 행정·회계가 있으며, 자활 지원 사업으로 교육, 상담 사업·조직화 사업·출판, 홍보 사업·조사, 연구 사업이 있다. 또 자활 근로 사업으로 영농 사업·집 수리 사업·간병 사업·청소, 세탁 사업·이동 목욕 사업이 있으며, 사회 서비스 사업으로 가사 간병 방문 서비스 사업·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등이 있다.

[현황]

조직은 센터장을 중심으로 실장, 자활 행정, 자활 지원 사업, 자활 근로 사업, 사회 서비스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활 근로 사업은 영농 사업, 집수리 사업, 간병 사업, 청소·세탁 사업, 이동 목욕 사업을 담당하며, 사회 서비스 사업은 가사 간병 방문 서비스업과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종사자는 센터장과 실장을 비롯해 사회 복지사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도 지역 자활 센터는 지역 주민의 취약 계층에게 자활 의지와 자립 기반을 조성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제공하고, 저소득층 사람들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어려운 지역 주민의 생활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