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에 있는 노인 양로 시설.

[건립 경위]

가은원은 전혀 돌볼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빈곤 가정 노인, 가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모실 수 없는 가정의 노인, 「노인 장기 요양 보험법」에 의한 등급을 받지 못한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된 노인 생활 시설이다. 청도 지역 주민으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노인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가은원은 2000년 11월 16일 기독교 복지 시설 비영리 단체로 신고하여 시작하였다. 2002년 8월 14일 조건부 신고 시설인 10인 미만 노인 복지 시설로 전환하였고, 2006년 6월 30일 청도군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구성]

시설은 대지 597㎡에 건물 254.32㎡이다. 건물은 본관 188.80㎡, 창고 65.52㎡이며, 1·2층에 실내 화장실, 휠체어 램프, 거실, 숙소가 있다.

[현황]

가은원의 주요 활동으로는 나들이, 텃밭 가꾸기, 상담, 물리 치료, 종교 생활, 지역 재가 복지 연계 등이 있다. 2012년 현재 가은원은 정원 9명이며, 9명이 입소되어 있고, 종사자는 원장 1명, 사회 복지사 1명, 자원봉사자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