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변천]

청도군 내 신종교는 1960년대 이후 유입되었다. 1960년 청도 통일 교회가 교인 수 48명으로 고수리에 설립된 후, 1962년 천리교의 포교소가 교인 27명으로 설립되었다. 원불교 또한 1960년대 고수리에 창건하여 포교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원불교는 1980년대에 교세를 확장하여, 1988년 당시 원불교의 교인 수는 약 200여 명에 이르렀다. 1975년 여호와의 증인이 전도되었다. 이 외에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한얼교와 일련정종이 전파되었다.

청도군에서 신종교는 교세를 확장하지 못하고 2012년 현재 대체적으로 교당을 설립할 당시 교인 수를 유지하거나 또는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다.

[신종교 현황]

청도군 내 신종교는 통일교, 천리교, 원불교, 여호와의 증인, 한얼교, 일련정종이 있다.

통일교는 1960년 설립되었지만 2010년 현재까지 포교당을 넓히지 못하고 1곳만 위치한다. 천리교는 1960년대 설립된 후 2012년 현재 2곳의 교당이 있으며, 신도 수는 약 100여 명이다. 원불교는 1960년대 창립된 이후 청도군에서 교세를 확장하였지만 2012년 현재는 1곳의 교당에 6명의 신자가 활동 중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1곳의 교당만 전해지며, 약 2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그 밖의 기타 종교로 한얼교가 풍각면과 이서면에 교회 2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