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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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哲木里 |
영어공식명칭 | Cheolm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철목리(哲木里)는 가장 큰 자연 마을인 철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래는 ‘철목(哲目)’으로 썼으나 훗날 ‘철목(哲木)’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의 철목리와 풍동면의 고도리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로 개설하였다. 원철목 마을, 신기[새터] 마을, 묘암[괘바우] 마을, 우평[소들] 마을, 온월[원드래]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철목리는 무풍면의 서쪽에 위치하며, 동부는 남대천 주변의 평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쪽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에는 사선암과 규석 광산이 있다. 서부는 남대천이 남북 방향으로 북진하고 있다.
[현황]
철목리는 북쪽은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동쪽은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증산리, 남쪽은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서쪽은 무주군 설천면과 경계를 이룬다. 2017년 1월 현재 면적은 8.41㎢이며, 철목리의 1개 행정리에 93가구, 216명[남 108명/여 1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에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과 무풍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1089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하고, 설천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연결하는 국도 제30호선이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간다. 남대천 변에는 풍호정 터가 있다.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벌한 마을과의 경계에 있는 사선암(四仙巖)[암석군]은 과거 백제와 신라의 경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