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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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場-] |
영어공식명칭 | Soldabak Maeul[Jukjang Maeu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197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소연 |
개설 시기/일시 | 2010년 - 솔다박마을[죽장마을]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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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시기/일시 | 2011년 2월 28일 - 솔다박마을[죽장마을] 농촌 체험 휴양 마을로 선정 |
개설 시기/일시 | 2012년 - 솔다박마을[죽장마을] 산촌 생태 마을로 선정 |
위치 | 솔다박마을[죽장마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1972-3 |
성격 | 농촌 체험 마을 |
가구수 | 44가구 |
인구[남/여] | 80명[남 37명/여 43명]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명칭 유래]
솔다박마을[죽장 마을]은 예전에는 대나무 밭이 많았던 곳이라 '대말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성면 죽천리로 편제되고 죽천리를 두 개의 행정리로 나눌 때 길마 마을, 평장 마을과 함께 죽천 2리에 구획되었다. 1972년 군 조례 개정으로 죽천 2리에서 분리되면서 옛 지명인 ‘죽장’을 찾았다. 소나무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솔다박’이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죽천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하였다. 1674년(현종 15) 무주현(茂朱縣)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될 때 공진동, 공정과 함께 일안면에 편제되었다. 1914년 안성면에 속하면서 명천(鳴川)·무수동(舞袖洞)·비아(飛鴉)·평장동(平章洞)·죽장(竹場)·갈마(渴馬) 등을 포함하는 법정리가 되었다. 솔다박 마을[죽장마을]은 2010년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어 녹색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11년 농촌 체험 휴양 마을로 지정되었고, 2012년 산촌 생태 마을로 지정되어 '솔바람 길'이라는 산책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자연환경]
솔다박마을[죽장 마을]은 산지에 자리한 마을로, 약 500년 전에 형성된 소나무 군락지 약 6만 6100㎡[약 2만 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의 90%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솔다박마을[죽장 마을]은 2017년 1월 현재 44가구, 80명[남 37명/여 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솔다박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다양하다. 그중 봄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솔바람길 생태 체험, 솔잎 차 만들기, 모내기, 모판·새참 나르기, 채소 심기, 채소 모종 심어 보기, 거름 주기, 봄나물 체험, 봄나물 구별하기, 봄나물 채취·봄나물 요리 체험, 과수 체험, 배꽃·감꽃 놀이, 화전놀이, 논 생물 생태 체험, 전래 놀이 체험, 솔바람 길 야생화 관찰, 야생화 파종 체험, 봄 별자리 관찰 등이 있다.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솔바람 길 삼림욕, 솔잎 향주머니 만들기, 솔향기 가득한 웰빙 밥상 만들기, 산열매 체험[산딸기, 버찌, 앵두, 오디 등], 옥수수·감자 체험, 물놀이, 물싸움, 징검다리 놀이, 복분자 체험, 소여물 주기, 허수아비 만들어 세우기, 곤충·식물 채집, 논 생물 생태 체험, 전래놀이 체험, 여름 야생화 관찰 및 야생화 파종 체험, 여름 별자리 체험 등이 있다. 가을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솔바람 길 삼림욕, 솔잎 송편·머루 송편 만들기, 머루 수확, 머루 와인·머루 잼 만들기 체험, 추수 체험, 도리깨질 체험, 과수 열매 채취[감, 밤, 대추, 호두, 사과 등], 고구마 캐기, 메뚜기 잡기, 전래 놀이 체험, 가을 야생화 관찰 및 야생화 파종 체험, 가을 별자리 관찰 등이 있다.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무지개 고드름 체험, 김장 담그기, 볏짚 이용 놀이, 피톤치드 활용 만들기 체험[입욕제, 비누], 머루 인절미 해 먹기, 테르펜 뜸기욕 체험, 산약초, 머루 와인 족욕 체험, 전래 놀이 체험, 쥐불놀이, 겨울 별자리 관찰 등이 있다.
숙박 시설로 도농 교류 방문자 센터[1층 약 165㎡, 욕실·화장실·취사장 완비, 수용 인원 40명]와 마을 회관[2층 약 82㎡, 욕실·화장실·취사장 완비, 수용 인원 25명]이 있다. 죽장마을은 ‘2016년 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에 참여하였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봄철에는 262만 3000원, 여름철에는 367만 원, 가을철에는 570만 원, 초겨울에는 1584만 5000원의 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