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NH농협은행 소속 지부.

[설립 목적]

NH 농협 무주군지부는 전라북도 무주군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농업 협동조합법」을 제정 공포함으로써 종합 농협 체제로 무주군 농협이 개점하였다. 1994년에는 무주 군청 출장소를 개점하였다. 1997년 365일 자동화 기기 코너를 개설했고, 2000년에 축협 중앙회와 통합하였다. 2012년 3월 농협 중앙회 아래 농협 경제 지주 회사와 농협 금융 지주 회사를 설립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의 NH 농협 무주군지부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NH 농협 무주군지부는 교육 지원 사업, 농업 경제 사업, 금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권익 대변과 농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농촌 사랑과 식생활 개선 운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 사회가 가지는 중요한 가치를 공유한다. 농업 경제 사업은 무주군의 농업인이 영농 활동에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금융 사업은 조합원과 관내 거주 주민에 대한 금융 편의를 제공하고 무주군 금고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2016년 5월 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무주군 교육 발전 장학 재단에 기탁했고, 2010년~2015년에도 2억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무주군 교육 발전 장학 재단에 기탁하였다. 또한 지역 아동 센터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무주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 홍보 및 판매와 무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도 후원하고 있다.

[현황]

NH 농협 무주군지부는 2017년 1월 현재 이정환이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무주 군청 내 출장소 근무 직원 3명, 농촌 인력 지원 센터단 근무 직원 2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NH 농협 무주군지부는 교육, 경제, 금융 사업을 통해 조합원 및 관내 거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주 군청 내에 출장소를 개소하여 무주군 금고 은행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무주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무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