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김치 제조업체.

[설립 목적]

선미농산은 깨끗한 무주에서 생산된 재료를 가지고 만든 김치를 통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에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설립자인 박봉현의 딸인 박은경이 2014년 7월에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2014년 4월에 ‘전북 광역 새일 지원 본부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과 여성 친화 일촌 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무주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업장에서는 다듬기부터, 씻고 절이고 버무리는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배추김치, 깍두기, 갓김치, 석박지, 백김치, 오이소박이 등 10여 가지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1인 가구를 위해 500g씩 소포장된 김치를 판매했으며, 통조림 형태의 숨 쉬는 김치 포장 용기[때깔 좋은 김치]를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직원 수는 5명이며, 모두 전라북도 무주 지역 사람들이다. 연간 매출액은 20여 억 원이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를 비롯여 기흥 휴게소, 청주시·무주군 일원의 유치원과 학교 등 150여 곳에 김치를 납품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무주산 농산물을 통해 무주의 이미지 향상과 함께 무주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