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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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淵里自足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 1길 107-9[용연리 4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684년 - 용연리 자족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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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4년 - 용연리 자족재 중수 |
현 소재지 | 용연리 자족재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 402 |
성격 | 재실 건축 |
양식 |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개설]
용연리 자족재(龍淵里 自足齋)는 신봉석(申鳳錫)[1631~170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아주 신씨 문중의 재사이다. 신봉석은 의성현(義城縣)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로 자는 석여(錫予)이고, 호는 자족재(自足齋)이다. 1655년(효종 6) 응제시(應製試)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여 효종에게 지필묵(紙筆墨)을 받은 바 있으며, 저서로는 시문집인 『자족재유집(自足齋遺集)』이 있다.
[위치]
용연리 자족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1길 107-9[용연리 402]에 있다. 원당삼거리에서 용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용연지와 의성 농공 단지가 보인다. 의성 농공 단지로 진입하여 용연1길을 따라 홍화 마을로 들어가면 그 뒷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용연리 자족재는 1684년 건립되었다고 전하며, 그 후 퇴락하였던 것을 1974년에 중수하였다.
[형태]
용연리 자족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이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자족재의 평면 구성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1칸씩을 연접시킨 후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이다.
자족재 전면 기둥의 하부에는 하층주를 세워 전면의 퇴칸이 누마루를 이루게 하였으며, 퇴칸의 전면에는 계자각(鷄子脚)을 세운 헌함(軒檻)을 설치하였다. 가구는 5량가의 소로수장집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현황]
용연리 자족재는 2012년 현재 비어 있는 상태이다. 주변에는 보호 시설이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자족재 입구 주변은 잡목과 잡풀이 우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