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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는 자기 수양을 통한 경세 치민의 도리를 밝힌 공자의 가르침이다. 흔히 유교가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는 자기를 닦아 성인의 경지에 이르고 밖으로는 그 덕을 실천하여 문물과 제도를 만들어 만민을 교화할 수 있는 지위인 임금에 오르는 것을 궁극의 경지로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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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비안 지역 지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은 한일합병 이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8·15 해방과 함께 옛 이름을 되찾고, 10월 성균관 명륜당에 유림 2,500여 명이 모여 공자의 유교를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 도의 정신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유도회를 설립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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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의성 지역 지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은 한일 합병 이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1945년 광복과 함께 옛 이름을 되찾고, 10월 성균관 명륜당에 유림 2,500여 명이 모여 공자의 유교를 근간으로 국민의 윤리 도의 정신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유도회를 설립하였다. 의성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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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전통 자치 규약인 향약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향약은 11세기 초 북송(北宋) 때 향촌을 교화·선도하기 위해 만들었던 자치적인 규약이었다. 이것이 우리 나라에 전래된 것은 고려 후기 성리학의 보급과 때를 같이하며, 15세기 후반 사림파들에 의해 적극 장려되었다. 이때의 향약은 양반들이 향촌의 자치와 이를 통해 하층민을 통제하고, 다른 한...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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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의성 지역에 건립되었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조선은 건국과 함께 지배 이념을 불교(佛敎)에서 유교(儒敎)로 교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체제의 확립과 이념 보급을 위해 정책을 시행해 나갔다. 그 과정에서 아직 국가의 영향력이 충분히 미치지 못하는 지방의 교화를 위해 일읍일교(一邑一校)의 원칙 아래 전국 각지에 향교(鄕校)를 설립하였다. 향교가 처음 설립된 것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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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비안 향교(比安鄕校)는 비안현(比安縣)과 안정현(安貞縣)의 유생들이 머물면서 수학한 중등 교육 기관이다. 동시에 문묘가 설치된 제향의 공간이자 향청·서원과 더불어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로 활용되었다. 조선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65-14[교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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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의성 향교(義城鄕校)는 조선 시대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수학한 교육 기관으로, 1394년(태조 3)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건립 이후 많은 유학자를 배향하였으며 향교 내에 대성전을 두어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제향적 기능도 담당하였다. 교육과 제사를 위해 향교를 출입하던 의성의 재지 사...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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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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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금산 서원(錦山書院)은 신체인(申體仁)[1731~1812]이 1776년(영조 52) 자제와 문생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금연 정사(錦淵精舍)의 후신으로 1981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금산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55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봉양 중학교·봉양 정보 고등학교 앞 탑산교를 건너 좌회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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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단구 서원(丹邱書院)은 신적도(申適道)[1574~1663], 신달도(申達道)[1567~1631], 신열도(申悅道)[1589~1659] 삼형제의 창의(倡義) 정신을 기리고, 신적도의 아들 신채(申埰)[1610~1672]의 유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858년(철종 7)에 창건되었다. 단구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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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덕양 서원(德陽書院)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문기(金文起)[1399~1456]가 배향되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건립되었던 요당 서사(蓼塘書社)가 그 전신이다. 1991년 9월 6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4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옥매길 101[대사리 617]에 있다. 대사1리 경로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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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매강 서원(梅岡書院)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 1길 7-35[매곡리 1537]에 위치하고 있다. 매곡 보건 진료소에서 매곡 1리 노매 경로당 방향으로 30m가량 이동하면 매곡 1리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좌회전 한 뒤[매곡1리길] 직진하여 약 400m 올라가면 매강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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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명곡 서원(明谷書院)은 박성양(朴成陽)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서원이다. 박성양의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금은(琴隱), 정몽주(鄭夢周)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고려가 망하자 의성현 봉양면 봉두산(鳳頭山) 아래에 은거하여 거문고와 책을 즐기며 지냈다. 스스로를 “금은(琴隱)”이라 부른 것은 이 때문이다. 명곡 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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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빙계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80[빙계리 산73-1]에 있다. 빙계 휴게소[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낙전길 64]에서 현리낙전길 방향으로 가다 보면 현리교가 나온다. 현리교를 건너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빙계계곡길 표지판 안내 방향]하여 160m 가량 직진하면 빙계 군립 공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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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사설 교육 기관. 속수 서원(涑水 書院)은 신우(申祐)·손중돈(孫仲暾)[1463~1529]·김우굉(金宇宏)[1524~1590]·조정(趙靖)[1555~1636]·조익(趙翊)[1556~1613] 등 다섯 선현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속수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속길 116-6[속암리 78]에 자리하고 있다. 단밀 파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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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장대 서원(藏待書院)은 1610년(광해군 2) 신지제(申之悌)[1562~1624]가 낙향한 뒤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강당에서 비롯되었다. 1702년(숙종 28) 장대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장대(藏臺)’라는 이름은 당시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이 지은 것으로 『주역』 계사하전(繫辭下傳)의 “군자는 몸 안에 재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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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화산 서원(禾山書院)이 위치한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는 장흥 마씨(長興 馬氏)의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마온종(馬溫宗)으로 임진왜란 때 창의한 공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다. 1855년(철종 6) 마온종의 후손들이 11세조 마천목(馬天牧)[1358~1431]을 기리기 위해 오천 영당(梧川影堂)을 설립하였는...
서당·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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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기본 단위로 하여 설립한 사학(私學) 기관을 말한다. 동강 서당(棟岡書堂)은 진성 이씨의 오상리 입향조인 이희정(李希程)[1532~1612]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는 서당이다. 이희정의 자는 이보(伊甫), 호는 동강(桐岡)이다. 이황(李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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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박수교(朴壽喬), 박도전(朴道傳), 김규석(金圭錫) 등이 중심이 되어 건립한 조선 시대 서당이다. 세 명의 인물과 관련 자료들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생몰 연대와 행적을 파악할 수 없다. 백학 서당(白鶴 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 2길 48[이두리 187]에 자리하고 있다. 국도 28호선 옆으로 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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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기본 단위로 하여 설립한 사학(私學) 기관이다. 병암 서당(屛巖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2길 43-2[사촌리 537]에 있다. 점곡 초등학교 앞 사촌 삼거리에서 점곡길을 따라 약 700m 이동하면[버스 정류장을 50m 남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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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봉남 서당(鳳南 書堂)은 김진엽(金振曄)이 건립하였다. 김진엽의 본관은 김녕(金寧), 호는 봉남(鳳南)이다. 덕양 서원(德陽 書院)에 배향된 김문기(金文起)[1399~1456]의 5세손이다. 봉남 서당(鳳南 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 3길 41-28[다인면 덕지리 191]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경로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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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정사. 사촌리 후산 정사는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정사이다. 김사원의 자(字)는 처음에 경방(景龐)이었는데 경인(景仁)으로 바꾸었다.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사촌리 후산 정사는 사촌 마을에서 한실 마을로 가는 길 우측 야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사촌리 후산 정사는 17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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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조선 후기 청도 김씨 문중에서 설립한 서당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는 1600년을 전후하여 청도 김씨가 마을을 개척한 이래 현재까지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신안 서당(新安 書堂)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선 시대 자료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신안 서당의 전통을 계승한 체화정(棣華亭)은 경상북도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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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학록 정사는 영천 이씨 입향조인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사이다. 학록 정사의 현판은 표암 강세황의 필적이다. 학록 정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21-7[산운리 474]에 있다. 산운 마을은 영천 이씨(榮川 李氏)의 집성촌이다. 의성읍 탑리에서 가음면사무소 방향으로...
사당·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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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사당. 관덕리 덕천사는 효행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된 김기봉(金起鳳)[1718~1793]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이다. 관덕리 덕천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10-2[관덕리 447-1]에 있다. 관덕 2리 복지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관덕 3리 방향으로 약 40m 정도 이동하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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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지은 재실이다. 김사원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으로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평소 효를 다하고 친척이나 마을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를 갖추어 사람들이 모두 김사원을 아끼고 따랐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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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에 있는 재실. 구암리 금당재는 남호(南灝), 남신충(南藎忠), 남추(南樞), 남해준(南海準)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영양 남씨 문중의 재실이다. 의성읍에서 점곡면 방향으로 지방도 914호선을 따라서 가다 보면 길 좌측에 구암리 구암 마을이 있다. 구암 마을 뒤편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구암리 금당재는 1750년경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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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재실. 고려 말의 충신인 백암(白巖) 김제(金濟)와 김세정(金世貞) 등 4대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선산 김씨의 재실 건축이다. 안계 성당 앞을 지나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농어촌 공사 방향으로 약 500m 쯤 가면 있는 용기 사거리에서 국도 912호선으로 우회전하여 안사면사무소로 방향으로 약 3㎞에 위치한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덕동 마을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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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봉강사(鳳岡祠)는 이극송(李克松)[1202~1274]과 7세손 이세남(李世南)[1464~1525]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이다. 이극송의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빙옥재(氷玉齋), 시호는 문정(文靖)으로 이규보(李奎報)의 문인이다. 「봉강재기(鳳岡齋記)」를 보면, 이극송은 청렴결백하고 강직하여 일찍이 왕으로 부터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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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사당. 분토리 정곡사는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의성의 인물 김엽(金燁)[1586~1637], 김욱(金煜)[1589~1637], 김찬(金燦)[1592~1637] 3형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796년에 건립한 사당으로 삼충사(三忠祠)라고도 한다. 김엽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자는 명보(明甫), 호는 송암(松菴),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16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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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재실. 조선 중종 때 순릉 참봉을 지낸 박계경(朴季卿)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천 박씨 문중의 재사이다. 삼산리 추원재는 금성면에서 봉양면 방향으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삼산 2리의 오동산 자락 아래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산리 추원재는 1895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삼산리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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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상리리 충렬사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김홍술(金洪術)[?~929]을 기리기 위해 김석겸(金錫兼) 등 읍민들이 건립한 사당이다. 김홍술은 나말 여초 시기인 922년 신라 진보성(眞寶城)의 장군으로 있다가 고려에 투항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하여 의성부(義城府) 성주(城主)로 임명되었으나 후백제의 군주인 견훤(甄萱)과의 전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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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사당. 상리리 충효사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효사재(孝思齋) 이탁영(李擢英)[1541~1610]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이탁영은 1541년(중종 36) 의성현 지곡리(芝谷里)[현 의성읍 상리동 579]에서 태어나 일생 동안 의성에서 생활하며 오랜 기간 경상도 감영에서 근무하였다. 문장력이 뛰어나 많은 저서를 남겼으나 임진왜란 중에 소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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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업리에 있는 재실. 업리 모선재는 김구정(金九鼎), 김자첨(金子瞻), 김극해(金克諧)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업리 모선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행촌길 28-1[업리 61]에 있다. 의성읍사무소가 있는 북원 사거리에서 의성 북부 초등학교 방면으로 약 1,350m 가다가 우측에 위치한 LPG 주유소를 끼고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행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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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에 있던 조선 후기 사당. 옥천사(玉川祠)는 박장춘(朴長春)[1523~1595]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박장춘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원백(元伯), 호는 우천(愚泉)으로 명곡 서원(明谷 書院)[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금성현서로 553-9]에 제향 된 박성양(朴成陽)의 5대조다. 옥천사의 위치는 박장춘 유허비(朴長春 遺墟碑)를 통해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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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용연리 자족재(龍淵里 自足齋)는 신봉석(申鳳錫)[1631~170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아주 신씨 문중의 재사이다. 신봉석은 의성현(義城縣)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로 자는 석여(錫予)이고, 호는 자족재(自足齋)이다. 1655년(효종 6) 응제시(應製試)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여 효종에게 지필묵(紙筆墨)을 받은 바 있으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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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 있는 해주 오씨(海州 吳氏) 재실. 용연리 추모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용연2길 103-4[용연리 187]에 있다. 용연리에 있는 의성 농공 단지에서 원당리 방향으로 가다가 원당 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국도 28호선을 따라 약 500m 정도 가다 보면 우측 도로 가에 자리하고 있다. 용연리 추모재는 1919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용연리 추모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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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재실. 원당리 첨성재는 고려 시대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하였던 김득하(金得河)[1400~1490]를 기리기 위해 후손인 김인환(金仁煥)과 김성환(金成煥)이 건립한 재사이다. 김득하의 자(字)는 문경(文卿), 호(號)는 첨성(瞻省)이다. 원당리 첨성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홍술로 38[원당리 42-6]에 있다.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의성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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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재실. 월소리 도장암(月沼里 道藏庵)은 신사국(申思國)·신사억(申思億) 형제가 시묘(侍墓)하던 곳에 건립한 평산 신씨 재사이다. 월소리 도장암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풍천길 783-78[월소리 586]에 있다. 월소리에 있는 무랭이 마을에서 마을 뒤쪽의 도장산으로 약 850m 정도 올라가면 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월소리 도장암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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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재실. 윤암리 이산재는 진주 목사를 지낸 이계(伊溪) 남몽뢰(南夢賚)[1620~1681]와 아들인 남명하(南明夏), 손자인 남윤주(南胤冑)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윤암리 이산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77[윤암리 438-1]에 있다. 윤암리에 있는 의성 소계당에서 점곡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400m 정도 가다보면 도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