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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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亨斗 |
이칭/별칭 | 경옥(敬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 3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훈 |
[정의]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옥(敬玉). 김해 김씨 대제학공파의 파조인 김득하(金得河)의 후예로, 아버지는 선필(善筆)로 이름난 김임현(金任鉉)이다.
[활동 사항]
김형두(金亨斗)[1852~1924]는 1906년(광무 10)까지 연풍 군수로 여러 해 재임하면서 청렴결백했고, 사재(私財)로 농우(農牛)를 구입하여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줘 영농하게 하는 등 선정(善政)을 펴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퇴관 후에는 고향인 의성군으로 낙향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해 의연(義捐)을 베풀어 후덕한 집의 대명사로 알려져 ‘연풍집’으로 알려져 왔다.
[상훈과 추모]
1920년 7월에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동 구안 도로 변에 송덕비(頌德碑)를 세웠다.